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최초 ‘생애 첫’인턴제도 시행

만 34세 이하로 공공부문 일경험 없는 자 대상

"최대한 많은 청년에 기회 제공 위해 도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만공사(BPA)가 공공기관 최초로 ‘생애 첫’인턴제도를 시행한다.

부산항만공사 본사 전경.
부산항만공사는 누리집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일경험은 공공기관 정규직, 계약직, 인턴, 일경험인턴 경험자(일용직, 아르바이트 제외)을 의미한다.

BPA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필기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인턴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BPA는 우수인턴에 대해 향후 정규직 채용 필기 및 면접에서 각 1~3% 가점을 부여한다.

‘생애 첫’인턴제도는 지난해 11월 BPA가 주최한 지역 대학생 대상 모의면접 행사 때 “인턴 경험 등 취업준비 N년차와 역량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면접 준비는 이르다는 생각에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는 청년의 의견에서 필요성을 느껴 기획됐다.

BPA 김영문 경영지원실장은 “최근 네 차례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 중 약 53%가 타기관 인턴 등 일경험 보유자였다”며 “최대한 많은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자 이 제도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책 수용성 진단을 위한 BPA 청년인턴 응시자 대상 설문 결과 ‘생애 첫’인턴제도에 대한 찬성 의견은 약 80%에 달했다.

BPA는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를 위해 현재 재직 중인 청년인턴들과 정책토론회를 열어 세부 방향을 확정했다.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체험을 위해 민간부문의 인턴경험은 지원자격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역량 강화를 위한 일경험으로 보기 힘든 일용직 및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한 해 중 하반기에만 ‘생애 첫’ 인턴으로 채용하고,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에 해당연도 인턴 인원의 60%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더 많은 청년이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공공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사전에 청년 수요를 기반으로 제도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에도 제도 수용성 및 선호도 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애 첫 인턴 관련 세부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051-999-3061)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5. 5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0. 10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4. 4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7. 7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8. 8이 대통령, 법무장관 후보자에 이용철 지명…국세청장엔 안덕수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10. 10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4. 4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7. 7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부산 영도구 주택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50대 남성 2명 화상
  9. 9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0. 10신호대기 중 잠든 '음주 운전' 30대, 벌금 1300만 원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