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자체 첫 해양관측위성 ‘부산샛’ 내년 우주로

市·천문연 공동 활용 업무협약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4-03-28 18:39:2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자체 최초 해양관측위성인 ‘부산샛(BusanSat)’을 통해 해양신산업 육성과 해양·우주기술 융합을 위한 작업이 이뤄진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천문연구원과 ‘부산샛’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부산시청에서 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의 ‘부산샛’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부산시 제공
부산샛은 해상의 미세먼지 관측 등 광범위한 해양공간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초소형 해양관측 위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해양관측을 가능하게 하는 탑재체인 초소형 편광카메라(PolCube)를 만들었고 부산 기업인 나라스페이스는 본체를 개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데이터 기반 해양 신산업 육성과 해양·우주기술 융합을 위해 부산샛의 개발·운용과 공동 활용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부산샛 관측자료 수집·분석부터 최종 산출물 제공까지 모든 과정에 필요한 자원과 기술 등을 공동 활용하고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세계 기후변화와 관련한 국제협력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부산샛 발사와 운영 등을 위해 해외 전문 기관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 랭글리 연구센터와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오는 5월에는 성능 검증을 위해 탑재체인 초소형 편광카메라를 항공기에 시범 탑재해 부산지역 해상을 관측하는 시험연구가 진행된다. 이어 NASA로 부산샛을 보내 발사 준비를 하고 내년에 발사해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나라스페이스가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위성 옵저버1A 발사와 교신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검증해 부산샛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용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샛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세계 기후변화와 해양 대기환경 변화 연구를 부산이 선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첨단기술로 확보한 해양 빅데이터를 해양 신산업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대교 위 ‘인생샷’…함께 걸어 더 좋아요
  2. 2[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술 없는 민락수변공원 아직도 논란…“문화 공연의 장” “전국적 명소 없애”
  3. 3임대료·빚에 허덕여…‘환갑의 사장님’들 노후자금 깬다
  4. 4‘영화 청년, 동호’ 칸서 기립박수
  5. 5[부산 법조 경찰 24시] 한동훈도 못 피한 부산고검행…좌천성 인사 수난史
  6. 6414일 만에 1군 복귀 롯데 이민석, 4회 교체 아쉬움
  7. 7“부산현안 골든타임…정교한 입법전략을”
  8. 8가덕신공항 공사 입찰, 지역기업 지분율 20% 땐 8점 가산
  9. 9가덕신공항 사업자 선정 돌입… 튼실한 업체 얼마나 입찰 참여할까
  10. 10“지방 살릴 부산허브법·산업은행법…여야 합심 처리 기대”
  1. 1“부산현안 골든타임…정교한 입법전략을”
  2. 2“지방 살릴 부산허브법·산업은행법…여야 합심 처리 기대”
  3. 3“지방시대 정책속도 기대 못 미쳐…조세권 과감한 이양을”
  4. 4“기회발전·교육 특구 성공하려면…강남 중심 사고 틀 깨야”
  5. 5“당정, 가덕 거점항공사 신속한 결정을”
  6. 6김 여사 5개월 만에 공개행보…尹, 리스크 정면돌파 의지?
  7. 7부산발전 현안 놓고 1시간여 열띤 토론
  8. 8한동훈, 尹정책 첫 비판…전대 출마 포석?
  9. 9해외 직구 정책 혼선에…尹 “재발 방지책 마련하라”
  10. 10[속보]KC 미인증 해외직구 제품 금지 번복한 대통령실 "혼란에 사과"
  1. 1가덕신공항 공사 입찰, 지역기업 지분율 20% 땐 8점 가산
  2. 2가덕신공항 사업자 선정 돌입… 튼실한 업체 얼마나 입찰 참여할까
  3. 3부산항대교뷰 하이엔드 아파트 견본주택 구경하세요
  4. 4피어엑스 “에어부산 로고 달고 e스포츠합니다”
  5. 5K-금융허브 부산, 글로벌 세일즈…뉴욕서 해외투자 설명회
  6. 6성원하이텍, 친환경 흡음 천장재 개발
  7. 7‘안전인증 없는 제품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종합)
  8. 8한계 직면한 소상공인…올해 1~4월 폐업 공제금도 20% 급증
  9. 9부산 단기알바 13만 육박 ‘역대 최대’(종합)
  10. 10이륜차 번호판 크기 확대로 불법 운행 근절
  1. 1광안대교 위 ‘인생샷’…함께 걸어 더 좋아요
  2. 2[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술 없는 민락수변공원 아직도 논란…“문화 공연의 장” “전국적 명소 없애”
  3. 3임대료·빚에 허덕여…‘환갑의 사장님’들 노후자금 깬다
  4. 4[부산 법조 경찰 24시] 한동훈도 못 피한 부산고검행…좌천성 인사 수난史
  5. 5황령터널 내 신호수, 차에 치어 사망(종합)
  6. 6[속보]정부 “의대 증원 반영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전공의 복귀 서둘러야”
  7. 7오늘의 날씨- 2024년 5월 20일
  8. 8“개인회생 신청자 신속한 재기 지원방안 발굴 노력”
  9. 9'무면허 운전 들킬까 봐'…사고 내고 운전자 바꾼 '동종 전과 3범' 50대 실형
  10. 10'통합 교육·돌봄 체계 구축 협력'…경남도-도교육청, 늘봄학교 성공 추진 맞손
  1. 1414일 만에 1군 복귀 롯데 이민석, 4회 교체 아쉬움
  2. 2이마나가, ML 마운드 새 역사…9경기 무패 평균자책점 0.84
  3. 3레버쿠젠, 무패 우승 ‘트레블’ 신화 도전
  4. 4올림픽 출전 앞둔 태권도 김유진, 亞선수권 3년 만에 ‘금빛 발차기’
  5. 5‘감동 드라마’ 파리 패럴림픽 D-100…韓, 보치아·사격 등 5개 종목 정조준
  6. 6KCC 농구단이 원하면 뭐든지…市, 사직체육관 싹 뜯어고친다
  7. 7수영초 야구부, 대통령배 초대 챔피언 아깝게 놓쳤다
  8. 8‘10-10 클럽’ 도전 손흥민, 화려한 피날레 장식할까
  9. 9사브르 ‘뉴 어펜저스’ 3연속 올림픽 단체전 金 노린다
  10. 10‘축구 추락 책임론’ 정몽규 협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우리은행
아하! 어린이 금융상식
물건 만들고 일자리 창출…우리 삶 윤택하게 만들어요
2024 해양수산 전략리포트
“어촌형 기회발전특구, 부산은 신항 남측 배후부지가 적합”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