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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타올 교육영상 핫한 이유 있었네”

동서대와 ‘클래스 셀링’ 협업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2-28 19:23:41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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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공정·기술전수 등 맞춤제작
- 中企 꺼리는 청년들 눈길 잡아

송월타올이 지역대학과 함께 제품 생산공정에 관한 교육 영상을 만들었다. 송월타올은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전수나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송월타올이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와 ‘클래스 셀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송월타올 제공
송월타올은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와 협업해 송월타올 생산 공정에 대한 교육 영상을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 문서화된 매뉴얼을 영상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송월타올 기술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영상을 통한 일관된 교육으로 제품의 균일성도 높여 효율적인 기술 유지를 가능하게 했다.

송월타올 생산공정 교육 영상은 송월타올이 지난해 9월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와 ‘클래스 셀링(Class Selling)’ 업무협약을 한 데서 비롯됐다.

클래스 셀링은 교과목을 판매한다는 의미다. 대학에서 기업이 요청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도 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것이다.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기업에 판매하는 주문식 프로그램이다.

송월타올은 양산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과 기술 전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왔다.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 비수도권 일자리 외면 등의 문제를 지역대학의 인재와 클래스 셀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송월타올은 이번 영상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베트남 사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 소개 영상은 송월타올 유튜브(https://youtu.be/C3Vag3qVIOw?si=mD5O7ZeT4GEBpX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월타올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래스 셀링을 시작했다. 이번 시도가 다른 기업에도 참고가 돼 전국 단위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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