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제품 먹태깡의 열풍이 뜨겁다. ‘어른용 과자’라는 새로운 스낵 카테고리의 대명사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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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먹태깡이 출시 12주 만에 판매량 600만 개를 돌파했다. 농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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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지난 17일 기준 먹태깡 판매량이 출시 12주 만에 600만 개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국민 스낵’ 새우깡의 후속 제품인 먹태깡은 지난 6월 26일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농심 관계자는 “먹태깡이 시장에 나온 이후 ‘미투 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어른용 안주 스낵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애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던 것을 지난달부터 충남 아산공장으로 확대했다. 출시 초기 주당 30만 개 수준이던 생산량을 현재 60만 개로 배가량 늘렸다.
먹태깡은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먹태의 맛을 스낵에 접목한 제품이다.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하다. 모양은 납작한 스틱 형태로 만들어 바삭하게 한입에 즐기기 좋다.
농심은 먹태깡이 초반 인기를 이어가며 스테디셀러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