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용기로 전략국가 속속 방문…대기업 총수들 막판 전력질주

CEO 세미나 개최하고 유치홍보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정옥재 기자
  •  |   입력 : 2023-09-24 19:48:36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시, 파리 현지인과 캠페인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까지 남은 기간은 60여 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판까지 전력 질주를 한다. 부산시도 프랑스 파리에서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공동유치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 전후 전용기를 타고 전략 국가들을 방문한다. 전략 국가란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BIE 회원국이다.

SK그룹은 다음 달 16~18일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파리에서 개최한다. 최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각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 30여 명이 참석한다. SK가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LG그룹도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전략 국가에서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주요 공략 국가는 유럽이다.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유럽 국가와 관계가 깊다. 또 LG는 파리,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동남아시아를 찾는다. 신 회장은 지난 22일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기념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현지 정·재계 관계자들에게 부산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해외 사업장 점검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다음 달부터 엑스포 개최지 결정 투표가 예정된 11월 28일까지 파리 시내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한다. ‘나는 부산을 (엑스포 개최지로) 선택했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파리 현지 관광 가이드 차량 5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문구를 래핑해 곳곳을 누빈다. 또 단체관광객 50팀에 유치 홍보 모자와 깃발을 제공하고, 현지인 이륜차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단다. 한류에 관심 많은 현지 대학생과 한국어학당 학생 중 200명을 선발해 SNS 이벤트도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검찰관 임명
  7. 7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8. 8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9. 9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0. 10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7. 7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8. 8[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9. 9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10. 10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