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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2500선 아래로 무너져, 고금리에 투자 심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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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미국 증시를 따라 약 1% 하락 출발하며 2500선 아래로 무너졌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22분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22.27포인트(0.89%) 떨어진 2492.7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52포인트(0.94%) 내린 2491.45에 개장했다.

지수가 2500선 아래로 무너진 것은 장중 기준으로 지난달 23일(2499.89) 이후 한 달 정도 만이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상당기간 고금리를 유지하자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도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6포인트(1.08%) 하락한 3만4070.4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20포인트(1.64%) 떨어진 4330.00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5.14포인트(1.82%) 밀린 1만3223.99로 장을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결정과 이날 주간 실업 지표 강세 등에 추가 상승했다. 연준이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채권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48%를 돌파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5.19%를 넘어서며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앞서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다. 그러나 연내 한차례 소폭 추가 인상을 사실상 예고해 당분간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닥도 10포인트 이상 떨어진 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12포인트(1.18%) 떨어진 850.56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22분에는 조금 회복해 3.82포인트(0.44%) 떨어진 856.8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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