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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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전경.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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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지난 19일 사원총회에서 실시된 임금협상 찬반투표에서 57.1%의 찬성을 얻어 2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노사가 도출한 잠정 합의안은 총조합원 1936명 중 투표 참여자 1844명(투표율 95.2%)의 찬반투표에서 57.1%인 1053명의 찬성으로 통과됨에 따라 2024년 출시할 신차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실무교섭과 여덟 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8차 본교섭에서 노사는 다음 날인 15일 오전까지 밤샘 교섭을 진행하며 새 잠정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노사는 기본금 10만 원 인상, 타결 일시금 270만 원, 변동PI(생산성 격려금 노사 합의분 50%) 약 100만 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약 31만 원, 영업사업소 수익성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르노코리아는 2024년 하반기 국내시장 출시를 목표로 볼보 링크앤코 폴스타 등 모델에 적용된 세계적 명성의 길리그룹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능을 탑재한 중형 SUV 신차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