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산 수산물 안전海’ 각계 소비 캠페인

BPA·컨 터미널 운영사 공동행사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3-08-31 18:24:18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원노련, 자갈치시장서 식사
- 수협중앙회·국내 6대 급식업체
- 대기업 사내식당 공급확대 맞손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지자체와 해양항만업계 등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하고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중구 중앙동 본사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10개 운영사와 함께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본사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10개 운영사와 함께 수산물 소비 장려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BPA와 부산항 ‘컨’ 부두 운영사는 ▷구내 식당 수산물 메뉴 확대 등 수산물 구매를 위한 자율적인 소비 독려 ▷다함께 차차차(자선 농수산물마켓, 10월 개최 예정)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30일에는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항만 인근 어시장인 ‘다대씨파크’와 경남 ‘진해 용원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BPA 희망곳간’(나눔냉장고)에 기부할 400만 원 상당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직접 시식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어민과 소상공인이 희망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 임직원 50여 명도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캠페인을 벌인 뒤 현장에서 직접 구입한 수산물로 점심식사를 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막연한 오해로 우리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 우리 어선원들이 바다 일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얼마나 안전한지 직접 알리고 바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민과 어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수산청, 울산해경, 울산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 이들 기관은 추석 전후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전단 어깨띠 팻말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단체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국내 주요 6대 기업에 국내 수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30일 수협중앙회와 국내 급식업체는 국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급식업체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5개 기업이다. 앞서 중앙회는 단체급식 회사와는 처음으로 현대그린푸드와 협약을 맺고, HD현대 계열사 사내 식당에 수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한국해운협회도 주요 해운선사 회장단과 함께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를 홍보하고 우럭 전복 등으로 오찬을 했다. 기업별로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 구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3. 3‘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4. 4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5. 5바이든 한국 대통령은 文?…韓 기업 방문해 말실수
  6. 6[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9. 9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10. 10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4. 4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5. 5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6. 6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대통령실 정책실 부활,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1. 1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2. 2"HMM 현재 역량으론 세금투입 지속 불가피, 통합으로 경쟁력 키워야"
  3. 3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4. 4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5. 5“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6. 6[종합] 한수원·원안위 "경주 지진에 원전·방폐장 모두 안전"
  7. 7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8. 8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9. 9“국립해양박물관 이름 걸맞은 전시공간 마련했죠”
  10. 10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3. 3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6. 6간밤에 경주서 지진... 부산서도 신고 8건
  7. 7여중생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8. 8공시생 사망 부른 부정청탁…부산시교육청 면접관 항소심도 징역 1년
  9. 9경찰 ‘자승스님 입적’ 칠장사 화재 현장 합동감식 예정
  10. 10대리송금 부탁하던 총장님, 사실은 카톡피싱범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3. 3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4. 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5. 5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6. 6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7. 7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8. 8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9. 9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10. 10황소의 돌진…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우리은행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민관학연 극지협의체 필수…다국적 협업공간도 마련해야
부산 is good…부산 is 극지허브
남극협력·인적 교류 재개…“부산 극지타운 조성 돕겠다”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