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원내대변인의 ‘2030엑스포 유치가 물건너갔다’는 망언에 대해 “자해행위고 스스로 품격을 훼손하는 일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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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부산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55보급창 이전계획 및 주변지역 개발안에 대해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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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2030년 엑스포는 잼버리와 비교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다. 엑스포를 잼버리와 연결시키는 것은 논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 전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지금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고 있다. 민주당 인사의 발언은 찬물을 끼얹는 행위다. 정말 생각 없이 정치를 한다”고 분을 참지 못했다. 박 시장은 “남은 2개월 동안 외국 인사들을 계속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정부, 기업과 팀을 이뤄 박차를 가해서 꼭 유치에 성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