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생필품 10개 중 8개 올랐다(종합)

5월 부산소비자물가 품목 조사…458개 중 99개 1년새 10%↑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3-06-04 19:12:3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작황 부진 생강값 85%나 폭등

지난달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조사 대상 458개 중 100개에 육박하는 품목 가격이 1년 전보다 10% 넘게 급등했다. 5개 중 1개꼴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셈이다. 상승률 1위 품목은 작황 부진 직격탄을 맞은 생강으로 무려 85%에 달했다. 458개 중 가격이 0.1%라도 오른 품목은 360여 개에 달했다. 10개 중 8개꼴이다.

4일 통계청 국가포털통계(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소비자물가 조사 대상 458개 가운데 가격 상승률(지수 기준 전년 동월 대비)이 10.0% 이상인 품목은 99개(21.6%)로 집계됐다. 458개 중 363개(79.3%)는 0.1%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부산지역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4%였다.

전국 기준으로도 458개 품목 가운데 93개(20.3%)가 지난달 10.0% 이상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의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 품목은 2021년 5월만 해도 458개 중 48개(10.5%)였다. 하지만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그 여파로 같은 해 5월 101개(22.1%)로 치솟았다. 이후 1년이 지난 올해 5월(99개)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이다. 고물가 흐름이 굳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부산에서는 458개 품목 중 생강의 물가 상승률이 85.6%로 가장 높았다. 두 번째인 드레싱(39.3%)보다 배 이상 높다. 이어 잼(36.4%) IT 관련 저장장치(35.1%) 파(34.0%) 호박(32.9%) 상추(29.5%) 파프리카(27.4%) 구강 세정제(26.9%) 전기요금(25.7%) 등의 순이었다.

가격 상승률 1~10위 대부분은 식료품과 에너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이다. 도시가스(25.3%) 치즈(23.7%) 파스타면(23.3%) 당근(22.3%) 물엿(21.8%) 등도 20%대 상승률을 보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4. 4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5. 5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6. 6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7. 7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8. 8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9. 9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10. 10방송인 이대호의 삶 궁금하지 않나요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4. 4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5. 5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6. 6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7. 7尹 “北 핵사용 땐 정권 종식” 경고한 날, 고위력 무기 총출격(종합)
  8. 8부산 발전 위한 열쇠…“대기업” 22.9%, “엑스포” 20%
  9. 9일본 오염수 방류 수산물 소비 영향, 정치성향 따라 갈려
  10. 10구속이냐 아니냐…이재명-檢 치열한 법리공방
  1. 1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도 암울…BSI 100 넘긴 업종 한 곳 없다
  2. 21인당 가계 빚, 소득의 3배…민간부채 역대 최고치
  3. 3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4. 4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로…추석 전 국내 기름값 고공행진
  5. 5“지난해 아시아나 ‘개문 비행’ 때 항공사 초동 대응 부실”
  6. 6“내년 지역 스타트업 리포트 예정…독창성 알릴 것”
  7. 7주가지수- 2023월 9월 26일
  8. 8기장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완공
  9. 9국회서 막힌 산업은행 이전, 부산서 활로 뚫는다
  10. 10휘발유 가격 1790원…정부, 고유가 주유소 500곳 현장 점검
  1. 1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2. 2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3. 3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4. 4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5. 5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6. 6극한호우 잦았던 부울경, 평년보다 500㎜ 더 퍼부었다
  7. 7오늘 어제보다 최고 6도 높아…연휴 기간 일부 쌀쌀할 수도
  8. 8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9. 9해운대·영도구의회에 ‘방사능 급식’ 막을 주민 조례 제출
  10. 10사하 지식산업센터 17곳 추진…‘낙동강 테크노밸리’ 윤곽
  1. 1사격 러닝타깃 단체전 금 싹쓸이…부산시청 하광철 2관왕
  2. 2한국 수영 ‘황금세대’ 중국 대항마로 부상
  3. 3구본길 4연패 멈췄지만 도전은 계속
  4. 4김하윤 밭다리 후리기로 유도 첫 금 신고
  5. 5박혜진 태권도 겨루기 두번째 금메달
  6. 6오늘의 항저우- 2023년 9월 27일
  7. 7아! 권순우 충격의 2회전 탈락
  8. 8'돈을 내고 출연해도 아깝지 않다' 김문호의 최강야구 이야기[부산야구실록]
  9. 9라켓 부수고 악수 거부한 권순우, 결국 사과
  10. 10롯데 자이언츠 ‘윤학길 딸’ 윤지수,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