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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토스’ 부산서 나오나…푸드트래블 ‘퍼스트펭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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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핀테크허브’ 입주 스타트업인 ㈜푸드트래블이 신용보증기금(KODIT)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푸드트래블은 국내 최초 푸드 모빌리티 플랫폼 ‘기프트럭’을 운영 중이다.

‘부산 핀테크허브’ 입주기업 푸드트래블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푸드트래블 제공
푸드트래블은 KODIT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밀착 육성하는 KODIT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 제도다. 창업 5년 이내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후 성과를 낸 대표적 사례가 간편 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개발한 ‘비바리퍼블리카’다.

푸드트래블은 2021년 2월 부산 남구 핀테크허브에 입주했다. 2년간 성장 단계별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BM)고도화 및 기업홍보(IR) 컨설팅, CEO 역량 강화 교육, 대기업과의 협업 등 정성적 지원과 전문 인력 확보, 임대료 및 인건비 등 정량적 지원을 받았다. 입주 후 연 매출액은 40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100억 원 이상 매출을 예상한다.

푸드트래블의 기프트럭 서비스는 삼성 현대 SK 포스코 등 10대 기업을 포함한 1300여 곳에서 이용 중이다. 재구매율도 높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 박상화 푸드트래블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에는 부산 핀테크허브를 운영 중인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의 도움이 컸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산의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기룡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이사장은 “부산의 테크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만들겠다. 앞으로 제2의 푸드트래블이 많이 나올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다음 달 9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inpc.org)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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