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상승 앞둔 수도권 아파트값… 부산은 아직?

5월 3주차 전국 -0.05%. 전주 대비 하락폭 감소

서울 -0.01% 등 수도권 중심으로 바닥 다짐세

인천 0.03%, 세종 0.22%은 상승 전환

반면 부산 -0.12%로 제주 다음으로 하락폭 커

“하락 시기 탓. 3개월 후 부산도 오를 것"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수도권을 선두로 전국 아파트 가격이 점차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부산은 여전히 하락세가 지속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3주 차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가 하락했다. 전주 -0.07%보다 하락 폭이 다소 감소한 수치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회복세가 눈에 띈다. 서울은 -0.04%에서 -0.01%로, 경기는 -0.04%에서 -0.02%로 아파트값이 거의 바닥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은 0.00%에서 0.03%로 상승 전환했고, 세종도 0.39%에서 0.22%가 다소 상승 폭이 줄긴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에서 실수요가 증가했고, 우수 단지의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매물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 심리 회복으로 일부 상승 거래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송파(0.11%), 서초(0.10%), 강남(0.10%) 등 강남 11개 구는 주요 단지에서 매물 가격 상향 조정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부산은 수도권과 세종에 비해 아직 상승 전환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은 이번 주 조사에서 -0.12%를 기록해 전주 -0.13%보다 하락 폭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하락장이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월 1주 차 -0.28% 이후 6주 연속 하락 폭이 줄어들지만 수도권처럼 아직 바닥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치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17개 시도 중 부산보다 하락 폭이 큰 곳은 제주(-0.14%)밖에 없다. 울산도 -0.12%로 부산과 같은 수치다.

전문가는 부산 울산의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느린 이유로 시기의 차이를 든다.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는 “수도권과 세종은 지난해 초부터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부산 울산은 그해 6월 이후부터 떨어져 하락 시기가 조금 늦었다. 이 탓에 다른 지역보다 하락세가 지속하는 상태다”라며 “현재 수도권 하락세가 멈추는 걸 봐서 부산도 3, 4개월 뒤에는 하락세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8. 8[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9. 9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3. 3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6. 6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