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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시민의 엑스포 초대, 세계인이 응했다

‘부산 시민이 초대합니다’ 동영상 1800만뷰 돌파

현대차그룹, 지난 26일 15개국어 동시 공개

해외 비중 62%, 페루 인니 튀르키예 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3-04-02 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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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이 출연해 2030년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인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 조회수가 1800만 회를 돌파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3일까지)’에 마련된 현대차 전시관에서 동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가 상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시민들과 함께 만든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가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이 같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기간에 맞춰 부산 시민들이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한다.

글로벌 통합 유치 영상 1편, 개별 BIE 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짧은 동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 영상 조회수는 1330만 회를 넘어섰으며 각 회원국별 숏폼 16편의 조회수도 47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해외 조회수는 1120만 회로 비중은 62%였다. 글로벌 통합 영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나라는 페루(98만 회)였다. 이어 인도네시아 68만 회, 튀르키예 43만 회, 칠레와 세르비아 34만 회, 파라과이 33만 회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해외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가 4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을 차지했다. 조회수(상위 10개국 대상)는 중남미 195만 회, 아시아 110만 회, 유럽 83만 회 순으로 나타났다. 숏폼의 경우 리비아에서 조회수가 44만 회를 기록해 부산 유치 홍보 숏폼을 가장 많이 본 국가로 집계됐다.

이 중 ‘리비아’ 편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구루(직원) 도혜원 씨가 리비아 수도이자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항구도시인 트리폴리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을 이끌어온 부산의 공통점을 설명하고, 2030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한다. 리비아의 네티즌들은 ‘부산시민들이 초대합니다’ 편이 게재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부산과 부산항을 가봤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요” “리비아와 한국은 형제의 나라입니다”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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