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린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203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해양인의 열망을 담아 제 3회 코마린(KOREA-Marine)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동구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 ‘ 온 국민 엑스포 염원 걷기 대잔치’ 에서 참석 내빈, 전통의상을 입은 세계시민, 참가자 외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신문DB

이번 공모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 해양인의 열망’을 대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조선해양산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해양인’ 등을 소재로 하는 작품을 오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 35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2~9일 부산역 ‘맞이방’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병행 전시된다.

부산역 맞이방 전시는 실사단이 부산에 첫발을 디디는 장소가 부산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운대구 주최로 진행되는 ‘2030 세계박람회유치기원 우리바다 환경보전 행사’에서 ‘바다쓰레기 활용 조형미술작품’ ‘아름다운 우리바다사진전’과 함께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극지해양미래포럼 홈페이지(http://pof21.com)에서 접수표를 내려 받아 작품 뒷면에 붙인 뒤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217 국제신문 7층 마이스사업국 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 문의 : 국제신문 마이스사업국 051-500-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