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항 북항 1단계 랜드마크 민간사업자 공모 재개

항만公, 우선협상자 23일 선정…부지내 도로·친수공원 곧 개방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3-03-08 20:24:3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절차 문제로 잠정 보류됐던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랜드마크 부지의 민간 사업자 공모(국제신문 지난달 13일 자 14면 보도)가 재개된다. 이와 함께 도로 공원 등 1단계 기반 시설이 이달 말께 개방될 예정이다.
북항 전경. 국제신문 DB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1단계 해양문화지구 랜드마크 부지 개발 민간 사업자 공모 재개 공고를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 랜드마크 부지는 11만3316㎡ 규모로, 예정 가격은 6083억4300만 원이다. 예정 가격의 1%를 보증금으로 일시납 또는 3년 이내 분할 납부해야 한다. 사업 제안서 접수 및 보증금 납부 일자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항만공사는 오는 23일 사업 제안서 평가 후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에 맞춰 랜드마크 부지 계획을 담은 북항 재개발 청사진을 실사단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항만공사는 사업계획 변경·승인 등 절차가 늦어지면서 지난달 초 랜드마크 부지 민간 사업자 공모 절차를 잠정 보류했다. 이어 1단계 사업 준공을 위한 실시계획 변경·승인, 준공 확인 신청, 감정가액 산정 등을 진행했다.

1단계 부지 내 도로와 친수공원 등 인프라도 조만간 개방된다. 1단계 중 1-3단계(항만공사 청사~연안여객터미널)를 제외한 나머지 부지·시설에 대한 준공 확인이 이뤄진다. 공사 진척이 느린 1-3단계는 준공 전 사용 신고를 통해 개방을 추진한다.

부산역에서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공중보행로 중 막혔던 일부 구간(550m)도 열린다. 친수공원은 현재 동구와 중구로 관리권 이관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항만공사 재생사업단 관계자는 “도로와 상부 시설, 공원에 대한 이관 대상과 작업 진척도, 여건이 모두 달라 개방에 시일이 걸리고 있다”며 “수로 변과 교량 아래 등 안전관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최대한 빠르게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항만공사는 해수부와 함께 오는 24일 북항친수공원 일원에서 ‘북항 재개발 사업 1단계 기반 조성 사업 완공 기념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북항 다시 Pier나다’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부산시민 여론조사]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4. 4오수관 아래서 작업하던 인부 2명, 가스 질식돼 숨져
  5. 5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6. 6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7. 7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8. 8[부산시민 여론조사]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9. 9[부산시민 여론조사]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10. 10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1. 1부산시민 52.8% “총선 때 尹정부에 힘 싣겠다”
  2. 2[부산시민 여론조사]한동훈 28.1%, 이재명 27.4%…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박빙
  3. 3이재명 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없고 범죄 소명 됐다고 보기 어려워"
  4. 4[부산시민 여론조사]윤석열 국정지지율 53.3%…박형준 시정지지율 54.8%
  5. 5[부산시민 여론조사]지지도 국힘 51%, 민주 28%…“엑스포, 총선과 무관” 42%
  6. 6사상 ‘자율형 공립고’ 장제원 노력의 산물
  7. 7尹 “北 핵사용 땐 정권 종식” 경고한 날, 고위력 무기 총출격(종합)
  8. 8영장기각으로 한숨 돌린 李, 비명계 끌어안을까 내칠까
  9. 9부산 발전 위한 열쇠…“대기업” 22.9%, “엑스포” 20%
  10. 10일본 오염수 방류 수산물 소비 영향, 정치성향 따라 갈려
  1. 11인당 가계 빚, 소득의 3배…민간부채 역대 최고치
  2. 2국제유가 다시 90달러대로…추석 전 국내 기름값 고공행진
  3. 37월 부산 인구 1231명 자연감소…경북 등 제치고 전국 1위
  4. 4아프리카 섬나라에 '부산엑스포 유치' 사절단 30명 파견
  5. 5긴 추석연휴 ‘추캉스족’ 모여라…롯데아울렛 ‘홀리데이 페스타’
  6. 6“지난 5월 아시아나 ‘개문 비행’ 때 항공사 초동 대응 부실”
  7. 7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8. 8박순혁 작가 “여의도카르텔 혁파해 자본시장 바로 잡아야”
  9. 9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도 암울…BSI 100 넘긴 업종 한 곳 없다
  10. 10부산 기반 신생항공사 시리우스항공, 면허 신청
  1. 1오수관 아래서 작업하던 인부 2명, 가스 질식돼 숨져
  2. 2영도 ‘로컬큐레이터센터’ 세워 도시재생 이끈다
  3. 3과속 잦은 내리막길 12차로 건너야 학교…보행육교 신설을
  4. 4추석 코 앞인데…부산 체불임금 작년보다 110억 늘었다
  5. 5부산시 ‘스쿨존 차량용 펜스’ 설치 지침 전국 첫 마련
  6. 6코로나 新 백신 내달부터 접종
  7. 7녹슨 배 400여 척 해안 점령…‘옛것’도 쾌적해야 자원 된다
  8. 8극한호우 잦았던 부울경, 평년보다 500㎜ 더 퍼부었다
  9. 9김해 맨홀서 작업자 2명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착수
  10. 10오늘 어제보다 최고 6도 높아…연휴 기간 일부 쌀쌀할 수도
  1. 1사격 러닝타깃 단체전 금 싹쓸이…부산시청 하광철 2관왕
  2. 2한국 수영 ‘황금세대’ 중국 대항마로 부상
  3. 3구본길 4연패 멈췄지만 도전은 계속
  4. 4김하윤 밭다리 후리기로 유도 첫 금 신고
  5. 5박혜진 태권도 겨루기 두번째 금메달
  6. 6롯데, '투타겸업' 전미르 3억 등 신인 계약완료
  7. 7오늘의 항저우- 2023년 9월 27일
  8. 8한국 사격, 여자 50m 소총 단체전서 동메달 합작
  9. 9박우혁 태권도 80kg급 금메달
  10. 10'돈을 내고 출연해도 아깝지 않다' 김문호의 최강야구 이야기[부산야구실록]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수소 충전용 배관제품 강자…매출 해마다 20%대 성장
영구임대 30년 보고서
간소한 세간 8평 방에 가득 차…아내는 무릎 접고 새우잠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