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22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는 패패부산은 국내 유일의 신발·섬유·패션 복합 전시회로,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올해 행사에는 329개 기업(544개 부스)이 참여해 업계의 최신 유행과 신기술·산업간 융복합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로 구성된다. 국제신발전시회는 스니커즈관과 메디·스포츠관 등 6개 존으로 꾸며진다. 1980~1990년대 부산에서 생산된 희귀 스니커즈가 전시되고, 유명 커스텀 작가 20명이 참가하는 ‘커스텀슈즈 컨벤션’도 진행된다.
부산 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는 최근 시가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도시에 활용되는 첨단소재가 소개되고, 경량소재(탄소·세라믹·고무) 등을 활용해 만든 드론을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7개 테마관으로 꾸며지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에서는 OOTD(오늘 입은 패션) 배틀과 퍼스널컬러 진단, 전국 대학생패션연합회 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올해는 ‘산업 간의 통합 비전’이라는 주제로 ‘통합비전관(비전-X존)’도 운영된다. 산업별 차세대 신기술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이 섬유를 만져보며 경험하고 3D로 전신을 찍어 패션을 완성하는 체험의 장으로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