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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세무서 내달 17일 신청사 시대 개막

34살 옛 청사 안전 문제 제기되자 그자리에 신축

연면적 5404㎡로 기존 청사의 1.6배 규모

업무공백 최소화 위해 주말인 다음 달 14~16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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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세무서 신청사 위치
동래세무서가 다음 달 신청사 시대를 연다. 신청사는 상습침수지역인 청사 인근 지역의 특성 등을 감안해 면밀하게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래세무서는 사업자등록 증명발급 등 국세 관련 업무를 내달 17일부터는 완공된 신청사(연제구 거제천로 269번길 16)에서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청사는 1986년 건축돼 34년간 활용되면서 안전등급이 D등급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됐다. 이에 따라 외관·기능·안전상 문제가 제기되자 청사 신축이 결정됐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에 들어서며 청사 건립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연제구 더웰타워(연제구 월드컵대로 125)에서 임시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14~16일 주말을 이용해 사무실 집기류 이전에 나서며 17일부터는 신축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사의 연면적은 5404㎡로 기존 청사(3470㎡)의 1.6배에 달한다. 본관은 ▷1층 민원봉사실 납세자보호실 국세신고안내센터 ▷2층 소득세과 부가가치세과 ▷3층 조사과 재산법인세과 ▷4층 서장실 체납징세과로 구성되며, 별관 1층에는 전자신고 자기작성 교실이 마련된다.

동래세무서 김호현 서장은 “신축청사 이전으로 인한 방문 민원의 혼선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작업을 철저히 하면서 새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불편사항 축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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