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체험객들이 부산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시민 대상 체험 기회 제공 확대’를 꼽았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동안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 해운대의 주요 거점 7곳에서 해양레저를 즐긴 체험객 1466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응답자의 23.6%가 해양레저가 활성화하려면 ‘시민 대상 체험 기회 제공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저렴한 이용 요금(22.4%)’ ‘수상 레저 구역 확대 및 지원(17.%)’이 뒤를 이었다. 해양레저를 체험하지 못한 이유로는 ‘관련 정보 부족(57.5%)’ ‘비싼 요금(17.1%)’ ‘안전 우려(7.8%)’ 순으로 나타났다.
외지에서 방문한 경우 해양레저 체험 지역을 선택할 때는 ‘저렴한 이용요금(31.3%)’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해양레저 체험 이외 즐길거리(30.5%)’도 30.5%의 응답률을 보였다. 부산에서 즐겼던 관광활동은 ‘도시 즐기기(39.6%)’ ‘액티비티(15.6%)’ ‘식도락(15.0%)’ 순이다. 방문객의 86% 이상은 부산에서 1박 이상 체류했다. 기간은 ‘2박3일(45.2%)’ ‘1박 2일(21.1%)’ ‘3박 이상(19.6%)’ ‘당일(14.0%)’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박 이상 체류가 가장 많이 늘었고, 당일치기 방문은 감소했다.
총 응답자 중 거주 지역은 부산(54.2%) 경기(8.8%) 서울(8.7%) 경남(5.9%) 순이었고, 연령대는 20대(40.7%) 10대 이하(17.3%) 40대(17.7%) 30대(17.1%) 50대(6.1%)로 나타났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응답자가 전년 대비 8.0%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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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 체험을 하고 있는 서퍼.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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