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물류전문가 3000명 한자리에…부산 ‘물류수도’ 위상 확인

FIATA 세계총회 성황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2-09-15 19:13:5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벡스코서 화려한 공연으로 개막
- 페트로프 회장 “물류업계 새 場
- 부산 비즈니스적 장점 등 많아”
- 물류포럼선 심도있는 토론 열려
- 박형준 시장, 엑스포 지지 당부

2022 국제물류협회 (FIATA) 부산세계총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20개국에서 모인 물류 CEO 3000여 명은 K-컬처에 매료되는 한편, 대한민국 ‘물류수도’ 부산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FIATA 부산세계총회 개막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여주연 기자
15일 오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녹색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부산시립무용단원이 무대에 오르고 꽹과리 소리가 울리면서 개막공연 ‘코리아 판타지’가 시작됐다. 신명 나는 춤사위와 북소리를 들은 세계 물류 CEO들은 공연이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냈다. 10여 분 동안 이어진 공연이 끝나자 내빈 소개와 함께 축사가 이어졌다. 이반 페트로프 FIATA 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총회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물류업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부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장점은 명확하며 물류 비즈니스적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FIATA 부산세계총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물류는 세계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인류 역사와도 뗄 수 없다. 세계 물류사가 바뀌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총회는 더 뜻깊다”며 “부산이 이번 총회 개최와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조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한국국제물류포럼이 이어졌다. ‘B2B 중심의 글로벌 가치사슬, 공급사슬 재편’과 ‘B2C 중심의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한 물류시장의 도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물류 산업의 변화와 대응 전략,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변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FIATA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물류 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가진 국제단체다. 1926년 설립된 이후 현재 113개국 4만여 개 국제물류업체가 가입돼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유엔 관련 기구, 국제단체와 협업하고 회원국과 물류산업을 대변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시총 50위 ‘대장 아파트’ 부산 3곳…집값 낙폭 더 컸다
  2. 2대학강의 사고 팔기 성행…‘대기 순번제’로 근절될까
  3. 3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지역대도 학과 덩치 키우기 경쟁
  4. 4밤 되자 드러난 ‘황금 도시’…비로소 위대한 건축이 보였다
  5. 5신생아 낙상사고 구청에도 이틀 늑장보고
  6. 63명 실축 日, 승부차기 끝 크로아티아에 패배…8강행 좌절
  7. 7“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영입 원한다”
  8. 8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9. 9장기 투석 고통 끝낼 신장이식…혈액형 달라도 문제없어요
  10. 10잘나가던 해운도 추락…운임 24주째 하락, 코로나 전 회귀
  1. 1윤석열 대통령 "4년 뒤 꿈꿀 것"...축구 대표팀 격려
  2. 2북한 한 달만에 또…동·서해 130발 포격
  3. 3與 “민주가 짠 살림으론 나라경영 못해” 野 “민생 예산 축소, 시대 추이 안 맞아”
  4. 4尹 태극전사들에 "도전은 계속, 근사한 4년 뒤를 꿈꾸자"
  5. 5부산회생법원 내년 상반기 문 연다
  6. 6윤 대통령 지지율 40% 임박..."화물 파업 원칙 대응이 모멘텀"
  7. 7취임 100일 이재명 "국민과 역사를 두려워하라" 경고
  8. 8사면초가 이상민...탄핵소추 위기에 공무원 노조 고발
  9. 9尹心은 어디에...주호영 ‘수도권 대표론’에 PK주자들 발끈
  10. 10부산시의회서 제·개정 될 조례안 보니
  1. 1시총 50위 ‘대장 아파트’ 부산 3곳…집값 낙폭 더 컸다
  2. 2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3. 3잘나가던 해운도 추락…운임 24주째 하락, 코로나 전 회귀
  4. 4내부냐 외부냐…벡스코 차기 사장에 촉각
  5. 5“기업, 임금상승분 가격 전가 심해져”
  6. 6해양과기원 노조 “원장 낙하산 안 돼”
  7. 7해양강국 전략 본부 설치를…시민단체, 해수부 장관에 건의
  8. 8주가지수- 2022년 12월 5일
  9. 9박람회장 건설 중단 막고 폐막 후 국기게양대 매입, 명물 만든 ‘세일즈 귀재’
  10. 10부산에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uper BRT)’ 도입되나
  1. 1대학강의 사고 팔기 성행…‘대기 순번제’로 근절될까
  2. 2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지역대도 학과 덩치 키우기 경쟁
  3. 3밤 되자 드러난 ‘황금 도시’…비로소 위대한 건축이 보였다
  4. 4신생아 낙상사고 구청에도 이틀 늑장보고
  5. 5부산대·경상국립대 수능 표준점수 반영…가산점 유불리 확인해야
  6. 6부울경 경제동맹 사무국, 인력·예산 시작부터 난항
  7. 7[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93> 기 리 이 미 ; 헛똑똑이
  8. 8오늘의 날씨- 2022년 12월 6일
  9. 9부산 울산 경남 오늘도 춥다...아침 -6~0도, 낮 최고 7~10도
  10. 10이태원 참사 피의자 이임재 전 서장 구속 제동..."윗선 수사는?"
  1. 13명 실축 日, 승부차기 끝 크로아티아에 패배…8강행 좌절
  2. 2“레알 마드리드, 김민재 영입 원한다”
  3. 3한국 사상 첫 '원정 8강' 도전 실패...졌지만 잘 싸웠다
  4. 4스물셋에 벌써 9골…지금은 음바페 시대
  5. 5케인 터졌다…월드컵판 ‘100년 전쟁’ 성사
  6. 6벤투 감독, 대표팀과 이별..."재계약 않기로 지난 9월 결정"
  7. 7사격 1년 만에 태극마크…개그우먼 김민경 세계 51위
  8. 8아시아에 혼난 스페인·포르투갈, 8강 문턱 넘을까
  9. 9‘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10. 10[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브라질, 걸어 잠근 팀에 고전…역습 노리면 승산 있다”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엑스포…도시·삶의 질UP
도시재생 북항 닮은꼴…첨단 경전철 등 깔려 국제도시 도약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