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가덕신공항 들어서면 최고 물류허브”

김병진 조직위원장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2-09-15 19:13:1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총회 통해 국제연결망 확보”

“부산항은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만난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세계총회 김병진(사진)조직위원장은 총회가 열리는 올해가 부산항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항은 세계 2위 환적항,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이다. 지금 물류의 패러다임은 항만에서 항만이 아닌 육·해·공 복합운송을 통한 이른바 ‘도어투도어(door to door)’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은 대륙으로 향하는 철도망의 시작점이다. 가덕도에 허브공항이 들어서면 세계 최고의 물류허브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지정학적 조건을 갖추게 된다”며 “부산 기업도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전 세계 물류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기업 홍보와 B2B(기업 간 거래) 미팅을 통해 할 수 있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연결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2015년 한국국제물류협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부산에 FIATA 세계총회를 유치하겠다고 선언할 만큼 개최에 공을 들여왔다. 경쟁 도시가 많아 쉽지는 않았다. 이듬해 아일랜드 더블린 총회에서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1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총회에서 벨기에, 두바이와 경합을 벌인 끝에 2020년 총회를 부산으로 유치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2년 뒤로 개최가 미뤄졌다. 김 위원장은 “행사가 연기돼 안타까운 점도 있었지만, 매년 열리던 행사가 3년 만에 개최되다 보니 회원들의 관심도가 무척 높아졌다. 지난 5월 제네바 FIATA 본부의 회의에 직접 참석해서 회장단과 주요 대표단을 만났는데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한 회원들의 부산총회에 대한 깊은 기대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섬 고속도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추진…경남 1일 생활권 시동
  2. 2인권침해 부랑아 시설 영화숙 ‘최후의 아동’ 명단 찾았다
  3. 3‘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4. 4발달장애센터 건립의 꿈, 엄마는 끝내 못 이루고 하늘로
  5. 5부울경 아우른 대문호의 궤적…문학·법학·지역문화로 풀다
  6. 6아이들 “기후위기로 활동·학습 제약”…건강관리 정책 촉구도
  7. 7부산 코스피 상장사 3곳 중 1곳 적자…양극화 심화
  8. 8[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브라질, 걸어 잠근 팀에 고전…역습 노리면 승산 있다”
  9. 9"다시 뛰어든 연극판…농담 같은 재밌는 희곡 쓸 것"
  10. 10간호사 업무범위 쟁점…의사 등 반발
  1. 1여야 예산안 ‘2+2 협의체’ 담판…이상민 거취 최대 뇌관
  2. 2영도 등장 김무성, 다시 움직이나
  3. 3尹 "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 "민노총 총파업은 정치파업"
  4. 4빨라지는 與 전대 시계, 바빠지는 당권 주자들
  5. 5文, 서훈 구속에 "남북 신뢰의 자산 꺾어버려" 與 "책임 회피"
  6. 6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19시간 심사 끝 구속
  7. 7尹대통령, 벤투 감독·손흥민과 통화 "국민에 큰 선물 줘 고맙다"
  8. 8시의회 ‘매운맛 의정’에 朴시장은 뒤에서 웃고 있다?
  9. 9안철수 존재감 알리기 ‘영남투어’
  10. 10서해피격 입 연 文 “정권 바뀌자 판단 번복…안보 정쟁화말라”
  1. 1부산 코스피 상장사 3곳 중 1곳 적자…양극화 심화
  2. 2북극이 궁금한 사람들, 부산에 모이세요
  3. 3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부산섬유패션聯 회장 취임
  4. 4부자들은 현금 늘리고 부동산 비중 줄였다
  5. 5정부, 출하차질 규모 3조 추산…시멘트·항만 물동량은 회복세
  6. 6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7. 7민관 투자 잇단 유치…복지 지재권 45건 보유·각종 상 휩쓸어
  8. 8치매환자 정보담긴 ‘안심신발’ 이달부터 부산 전역 신고 다닌다
  9. 9김장비용 20만 원대 이하 진입 ‘초읽기’
  10. 1034주년 맞은 파크랜드, 통 큰 쇼핑지원금 쏜다
  1. 1섬 고속도로(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 추진…경남 1일 생활권 시동
  2. 2인권침해 부랑아 시설 영화숙 ‘최후의 아동’ 명단 찾았다
  3. 3발달장애센터 건립의 꿈, 엄마는 끝내 못 이루고 하늘로
  4. 4아이들 “기후위기로 활동·학습 제약”…건강관리 정책 촉구도
  5. 5간호사 업무범위 쟁점…의사 등 반발
  6. 6[노인일자리 새로운 대안…우리동네 ESG센터] <5> 노인인력개발원 부울본부 김영관 본부장 인터뷰
  7. 7‘19인 명단’ 피해자 중 극소수…기한 없이 추적 조사해야
  8. 8민노총 부산신항서 대규모 연대 투쟁…‘쇠구슬 테러’ 3명 영장
  9. 9“환경운동 필요성 알리는 전도사…아동 대상 강연 등 벌써 설레네요”
  10. 10“고리원전 영구 핵폐기장화 절대 안 된다”
  1. 1‘16강 기적’ 거침없는 벤투호…브라질 꺾으면 한일전 가능성
  2. 2[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브라질, 걸어 잠근 팀에 고전…역습 노리면 승산 있다”
  3. 316강 안착 일본 “우린 아직 배고프다”
  4. 4더는 무시 못하겠지…강호들 ‘죽음의 늪’ 된 아시아 축구
  5. 5재미없음 어때…네덜란드 가장 먼저 8강 진출
  6. 6에어컨 없는 구장서 첫 야간경기 변수
  7. 7브라질 몸값 1조5600억, 韓의 7배…그래도 공은 둥글다
  8. 8토너먼트 첫골…메시 ‘라스트 댄스’ 계속된다
  9. 9또 세계 1위와 맞짱…한국, 톱랭커와 3번째 격돌 '역대 최다 동률'
  10. 10메시 활약 아르헨티나 8강행...미국 꺾은 네덜란드와 준결승 다퉈
우리은행
한국마사회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복지용구 플랫폼 선도업체…8조 재가서비스 시장도 노린다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항로표지원 김종호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