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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빈센과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

기존 수소연료 전지 모듈에 수소추출기 결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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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 파나시아는 최근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MEET’에서 친환경 소형선박 추진시스템 전문업체인 빈센과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빈센의 기존수소연료 전지 모듈에 파나시아의 신규 사업 제품인 암모니아 수소 추출기를 더해 선박에 사용되는 수소 연료전기 전력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형식 승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선박 전기 추진시스템의 연구와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나시아의 암모니아 수소추출기는 그린암모니아를 수소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이다. 파나시아 수소추출기는 지난 4월 99.97%이상의 고순도 수소 추출에 성공했다. 파나시아 관계자는 “현재 자체 탄소중립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하고, 핵심 부품의 자체 개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무탄소 연료로, 수소 캐리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액화 수소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253도로 냉각하는 액화후소보다 저장과 수송에 유리하다. 이 때문에 특히 많이 연료를 소비하는 대형 선박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난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가장 효율적인 수소운송방식으로 암모니아를 선정했다. 파나시아는 지난 1월부터 부산시 친환경 에너지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사업 제 1과제인 ‘100kg/d 급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개발’ 사업의 주관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파나시아와 빈센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파나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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