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립해양박물관 마스코트 ‘끼북이’ 바다로 안녕~

2018년 5월 구조…복갑 등 손상 심각

수족관서 치료받으며 인기 독차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립해양박물관 수족관에서 관람객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마스코트 ‘끼북이’가 치료를 마치고 바다로 돌아갔다.

바다로 돌아가는 푸른바다거북 ‘끼북이’.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박물관은 전날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을 치료해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멸종위기 해양생물을 보호하는 ‘서식지 외 보존기관’으로 좌초되거나 혼획된 해양생물을 구조·치료·재활시켜 확인된 서식지에 방생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방류된 푸른바다거북은 박물관 수족관에서 재활치료 중이던 ‘끼북이’로 2018년 5월 23일 남해 인근 정치망에서 구조된 후 박물관으로 이송된 붉은바다거북 2마리, 푸른바다거북 4마리 중 한 마리이다. 이송된 6마리 거북이 중 상태가 좋지 않았던 푸른바다거북 2마리는 이송 직후 폐사됐고, 나머지 4마리 중 3마리는 건강이 회복돼 2019년 8월 제주 색달해수욕장에서 방류됐다. 마지막으로 남은 ‘끼북이’는 복갑이 손상되는 등 회복이 더뎠지만 전문적인 치료와 적응훈련으로 마침내 완치돼 바다로 돌아가게 됐다.

이로써 박물관은 2016년 8월 송도 앞바다에 방류된 푸른바다거북 ‘광복이’, 2018년 8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방류된 푸른바다거북 ‘애월이’를 포함해 바다거북 6개체를 재활치료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게 됐다.

김태만 관장은 “대표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이 해양쓰레기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더는 해양생물이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바다거북 자연방류 행사’에서는 ‘끼북이’외에도 타 해양동물구조·치료기관에서 치료한 바다거북 5개체가 함께 방류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화물연대-정부 28일 첫 교섭…결렬 땐 업무개시명령
  2. 2‘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3. 3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4. 4산업은행 영업점 총괄실 부산 이전…1월부터 본격 가동
  5. 5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다음 달 17일 열린다
  6. 6"보리밥 좀 더 먹으려 방장 수락…생존 위해 거절 못했다"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8. 8인천서 일가족 참변…10대 형제 2명 사망, 40대 부모 뇌사상태
  9. 9해경, 남천마리나 무단사용 혐의 입주업체 송치
  10. 10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1. 1‘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2. 2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3. 3윤 대통령 지지율 최대폭 상승, 30%대 중반 재진입
  4. 4검찰 수사 압박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
  5. 5관저회동 尹·與, 이상민 파면 일축…野 “협치 포기 비밀만찬”
  6. 6전공노 "조합원 83.4%가 이상민 파면 찬성"
  7. 7김정은 둘째딸 잇달아 공개 후계자 수업?
  8. 8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예고 "내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
  9. 9윤 대통령, 28일 사천 우주항공청 포함 '우주경제 로드맵' 발표
  10. 10한 총리 BIE 총회 참석, 부산 엑스포 3차 PT 나선다
  1. 1화물연대-정부 28일 첫 교섭…결렬 땐 업무개시명령
  2. 2산업은행 영업점 총괄실 부산 이전…1월부터 본격 가동
  3. 3부산항 컨 물량 80% 급감…공사현장 시멘트·레미콘 동났다
  4. 4가상자산 과세 내년 시행하나
  5. 5수소차 밸브 글로벌 선두주자…선박·기차 분야로 영역 확장
  6. 6중도매인·부산항운노조 이견…공동어시장 경매 3시간 지연
  7. 7현대차 넥소용 밸브 양산…1000만 불 수출탑 등 수상
  8. 8정부 내년 성장률 1%대로 낮추나
  9. 9공공주택, 분야별로 최대 90%까지 청년·신혼부부에 배정
  10. 10부산에서 해양·수산 관련 회의 잇달아 열려
  1. 1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다음 달 17일 열린다
  2. 2"보리밥 좀 더 먹으려 방장 수락…생존 위해 거절 못했다"
  3. 3인천서 일가족 참변…10대 형제 2명 사망, 40대 부모 뇌사상태
  4. 4해경, 남천마리나 무단사용 혐의 입주업체 송치
  5. 52개월 여정 끝낸 갈맷길 원정대…전 구간 완보는 25명
  6. 6“가족도 시설도 노인부양 부담 가중…지역사회 돌봄은 시대 과제”
  7. 7고리 2호 연장 공청회 파행에도 강행, 한수원 ‘원안법 규정 악용’ 꼼수 의혹
  8. 8점심식사 시간 활용해 건강검진…의료버스, 질병예방 파수꾼 역할
  9. 9부산진구·북구 공유주택 구축…맞춤형 집 수리도 진행
  10. 10오늘의 날씨- 2022년 11월 28일
  1. 1[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2. 2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3. 3황희찬 못 뛰고 김민재도 불안…가나전 부상 악재
  4. 4스페인 독일 무 일본은 패 죽음의조 16강 안갯속
  5. 5아시아의 약진…5개국 16강 가능성
  6. 6완장의 무게를 견딘 에이스들
  7. 7경기장 춥게 느껴질 정도로 쾌적, 붉은악마 열정에 외국 팬도 박수
  8. 8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1월 28·29일
  9. 9일본, 코스타리카에 1-0 패배…16강 불투명
  10. 10레반도프스키 월드컵 본선 첫 골…폴란드, 사우디에 2-0승
우리은행
부산 이끌 연구개발 중심 기업
수소차 밸브 글로벌 선두주자…선박·기차 분야로 영역 확장
엑스포…도시·삶의 질UP
반짝 이벤트 아닌 개발 기폭제로…상하이 획기적 성장 견인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