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재부 “영도군부지는 그린벨트, 부동산 영향 없을 것”

국유지 개발 후보지 중 한 곳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2-08-09 19:41:0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19개 훈련장 모두 검토
- 지역균형발전 정책 재차 강조

기획재정부가 ‘비도시 국유지 개발 사업’의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제시한 부산 영도구 본산로 영도예비군훈련장(국제신문 9일 자 1면 보도)과 관련해 “해당 지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인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재부 내 국유재산 관련 부서의 핵심 관계자는 9일 국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업은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비도시 내 국유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그 후보지로 ‘부산 ○○군부지(예비군훈련장)’를 제시했다.

이 관계자는 “영도예비군훈련장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염두에 둔 것은 맞다”며 “다만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명을 제시하면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훈련장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기 때문에 사업 후보지로 최종 확정돼도 개발 기대감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 등 시장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이는 영도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군부지 대부분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지역 내 비도시 국유지 개발 사업의 후보지가 영도예비군훈련장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부산에 있는 모든 예비군훈련장이 검토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병무청이 운영하는 예비군 정보공개 시스템을 보면 부산에는 총 19개의 예비군훈련장이 있다.

한편 기재부는 전날 발표한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이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를 메우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경제 선순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면적 조율만 남았다…55보급창 이전 속도
  2. 2영화의전당 앞 도로 지하화 10여년 만에 본격화
  3. 3“소나무 뽑은 구덩이에 ‘아동’ 묻었다” 참상 담은 詩와 수필
  4. 4부산서 판매된 로또 1등 27억, 주인 못 찾아 한 달 뒤 소멸
  5. 5엑스포 관람객 UAM 수송…4월 불꽃축제 부산 매력 알린다
  6. 6‘해운대 그린시티’ 체계적인 도시 정비의 길 열렸다
  7. 7공무원이 허위공문서에 음주운전 폭행까지...부산시 9명 징계
  8. 8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 논란, 노인연령·연금 조정으로 번져
  9. 9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사상 2만명 넘어 휴교령...尹도 원조 지시
  10. 10지구대서 넘어진 만취자 ‘의식불명’
  1. 1면적 조율만 남았다…55보급창 이전 속도
  2. 2[뉴스 분석] 尹도 安도 총선 공천권 절실…진흙탕 전대 불렀다
  3. 3[속보] ‘김나연대’ 김기현-나경원 손 잡았다…與 전대 판 뒤집히나
  4. 4부산 북강서 동래 획정 최대 관심사로, 남구 합구는 불가피
  5. 5때릴 때는 언제고? 친윤계 초선의원들, 나경원 찾아 구애
  6. 6화물차 안전운임제 폐지·‘번호판 장사’ 퇴출
  7. 7학교시설 개방 확대할 수 있는 길 열린다
  8. 8화주-운송사 자율 운임계약…화물연대 “운송료 깎일 것” 반대
  9. 9오흥일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사퇴
  10. 10野 ‘이상민 탄핵’ 본회의 보고…대통령실 “어떤 법 위반했나”
  1. 1부산서 판매된 로또 1등 27억, 주인 못 찾아 한 달 뒤 소멸
  2. 2엑스포 관람객 UAM 수송…4월 불꽃축제 부산 매력 알린다
  3. 3‘해운대 그린시티’ 체계적인 도시 정비의 길 열렸다
  4. 4올해 세무사 700명 이상 뽑는다…공무원 출신은 별도 선발
  5. 5금융위 고위직 지원 없더니…尹캠프 인사 내정됐었나
  6. 6'옥중지시' 김만배, 월평균 22회 변호인 접견
  7. 7한국 외환시장 빗장 풀린다…새벽 2시까지 해외에 개방
  8. 8“주변도 행복하게”… 부산시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9. 9우크라, 전쟁 중에도 현지실사 확정…한국에 '복병' 되나
  10. 10매년 90명 인명피해…어선사고 방지대책 절실
  1. 1영화의전당 앞 도로 지하화 10여년 만에 본격화
  2. 2“소나무 뽑은 구덩이에 ‘아동’ 묻었다” 참상 담은 詩와 수필
  3. 3공무원이 허위공문서에 음주운전 폭행까지...부산시 9명 징계
  4. 4도시철도 무임승차 지원 논란, 노인연령·연금 조정으로 번져
  5. 5지구대서 넘어진 만취자 ‘의식불명’
  6. 6부산중구 신청사, 용두산공원에 설립될까
  7. 7새벽 부산 부암고가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충돌 전복
  8. 8부산 울산 경남 이제 봄? 낮 최고 13~16도...내륙 일교차 15도
  9. 9의대생도 지방 떠나 서울로…부산 3년간 57명 중도탈락
  10. 10부산 자동차 전용도로서 80대 차 치여 사망...동서로서 왜?
  1. 1롯데 ‘좌완 부족’ 고질병, 해법은 김진욱 활용?
  2. 2267골 ‘토트넘의 왕’ 해리 케인
  3. 3벤투 후임 감독 첫 상대는 콜롬비아
  4. 45연패 해도 1위…김민재의 나폴리 우승 보인다
  5. 5‘이강철호’ 최지만 OUT, 최지훈 IN
  6. 6임시완, 부산세계탁구선수권 홍보대사 위촉
  7. 7롯데 괌으로 떠났는데…박세웅이 국내에 남은 이유는
  8. 8쇼트트랙 최민정, 올 시즌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
  9. 9폼 오른 황소, 리버풀 잡고 부상에 발목
  10. 10황의조 FC서울 이적…도약 위한 숨 고르기
우리은행
해양수산 전략 리포트
저탄소 연근해어선 보급…이중규제 단순화해야
엑스포…도시·삶의 질UP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