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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SUV’ QM6, 안전성까지 업그레이드

르노코리아 2023년형 신차, 사각지대경보시스템 등 갖춰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2-08-01 20:07:49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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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세단을 선호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중 SUV의 비율은 44.8%까지 증가했다. 세단은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이 강점으로 꼽히는데, 세단의 장점을 취하는 동시에 SUV의 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이 출시되면서 SUV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일 “SUV도 조용한 파워트레인을 도입하면서 정숙한 모델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의 시작에는 QM6(사진)가 있다”며 “2023년 형으로 더욱 새로워진 QM6는 정숙성에 더해 안전성까지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은 물론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더한 2023년 형 QM6는 정숙성에 안전성까지 강화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한동안 자동차 업계에는 ‘SUV=디젤’이라는 공식이 있었으나 르노코리아는 2017년 QM6 GDe를 출시하면서 ‘SUV도 조용하고 편안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시작, 2018년에는 중형 가솔린 SUV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는 LPG 모델을 출시, 그 다음해 승용 LPG 모델 중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QM6가솔린과 LPG 모델이 ‘조용한 SUV’ 트렌드를 주도한 모양새다.

파워트레인 변경 외에도 흡음력 높은 ‘대시 인슐레이터’로 엔진룸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고, 윈드실드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향상시킨 것도 한몫했다. LPe의 경우 도넛 탱크를 바닥면에 접촉하지 않도록 떠 있는 구조로 설계해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조용한 SUV의 대명사’라는 별칭을 얻었다는 것이 르노코리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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