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울산에 처음으로 신혼부부희망타운을 공급한다.
LH 부산울산본부는 다음 달 울산다운2지구(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내 A-9 블록에 신혼희망타운 835세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에 처음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공분양 835세대와 행복주택 417세대 등 총 1252세대로 구성되며, 이중 공공분양 청약을 먼저 진행한다.
울산다운2지구 A-9블록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신혼희망타운의 특화된 설계가 도입돼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방과 후 돌봄교실 등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청약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울산에 거주하는 이에게 우선 공급한다.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모델하우스는 우정혁신도시 내 LH 2단지 인근에 건립 중으로, 다음 달 입주자 모집 공고와 동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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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울산다운2지구 A-9 블록 위치도. LH 부산울산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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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울산지역 내 공공택지도 공급한다. 지난달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4필지를 민간에 매각했고, 오는 12월에는 울산태화강변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태화강변지구는 단지 내 병상 3000개를 갖춘 산재 전문 공공병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련 종사자들의 관심이 높다.
LH 조경숙 부산울산본부장은 “이번 공급을 통해 울산권 부동산 시장 안정세를 지원하고, 무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