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불확실성은 더 커져

광공업 생산 8.5%↑…8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제조업 재고는 자동차·고무 중심으로 16.8% 늘어

소비도 증가는 했지만 대형마트는 11.8% 감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 모습. 국제신문DB
지난달 부산의 생산·소비·투자가 1년 전보다 모두 늘며 3개월 연속 ‘트리플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제조업 재고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늘어난데다, 백화점과 달리 대형마트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 구조적인 개선세로 보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부산의 광공업 생산 지수는 92.3(2015년=100)으로 지난해 5월(85.1)보다 7.2포인트 올랐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8.5%다. 이로써 부산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10월(8.8%)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달 부산의 광공업 생산 지수를 한 달 전인 지난 4월과 비교하면 0.6%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23.6%)과 비금속광물(-32.1%) 등의 생산은 지난해 5월보다 줄었다. 반면 자동차(29.4%) 1차금속(11.2%)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제조업 재고는 지난해 5월보다 16.8% 증가했다. 섬유제품(-28.3%) 음료(-36.9%) 등의 재고는 줄었으나 자동차(13.9%)와 고무·플라스틱(80.8%) 등에서 늘었기 때문이다.

소비 지표인 부산의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지난달 115.4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지난 3월(2.8%)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백화점은 14.0% 늘었지만 대형마트는 11.8%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의복 ▷신발·가방 ▷화장품 ▷기타식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의 판매가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 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가전제품과 음·식료품은 감소세를 보였다.

투자 지표인 부산의 건설 수주액은 지난달 823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했다. 이로써 부산지역 생산·소비·투자의 동반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울산과 경남의 광공업 생산도 1년 전보다 각각 9.2%와 7.6% 증가했다. 울산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1.4% 줄었고 경남도 0.1% 감소했다. 울산과 경남의 건설 수주액은 각각 304.6%와 333.8% 급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8. 8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9. 9[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0. 10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4. 4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5. 5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6. 6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7. 7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8. 8“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9. 9“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10. 10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1. 1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2. 2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5. 5[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8. 8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9. 9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10. 10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3. 3[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4. 4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5. 5[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6. 6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9. 9울산시, 노동안전감독과 신설 등 '2026년 하반기 조직개편안' 입법 예고
  10. 10거창군,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 10만 원 지급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