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팬스타, 운항 재개한 ‘팬스타드림호’ 매회 조기 완판…할인 이벤트도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2-05-30 19:08:4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최초 선상행사 크루즈 선봬
- 호텔급 객실에 뷔페·공연 서비스
- 호국보훈의 달 맞이 상품도 풍성

코로나19로 끊겼던 팬스타그룹의 크루즈 바닷길이 약 2년 만에 다시 열렸다. 팬스타의 크루즈 상품은 호텔급 객실과 뷔페 식사,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
매주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부산항 명소를 돌아보며 하룻밤을 바다에서 보내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의 팬스타드림호. 팬스타그룹 제공
팬스타는 크루즈 운항 재개에 맞춰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사람의 노고에 감사하고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매월 다양한 ‘사회기여형 상품’을 기획했다. 6월에는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법정 할인 외에 한 달 내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6월 4일 출항 상품으로는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찍GO, 나라사랑 하GO, 크루즈 타GO’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6월 25일 상품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철도 관련 종사자와 그 가족에게 기본 20% 할인혜택을 준다. 7월에는 ‘팬스타 그룹 창립 32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팬스타크루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팬스타는 2004년 부산-오사카항로를 오가는 2만2000t급 ‘드림호’를 이용한 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인 이후 부산 해양관광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품은 2019년 4월 누적 승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또 드림호가 오사카 운항을 쉬는 주말을 이용해 2008년 4월 시작한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는 연안크루즈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오륙도·태종대·해운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일요일 아침에 하선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선상에서 보는 일몰과 일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인기있다. 2016년부터는 대한해협을 건너 일본 대마도 인근까지 가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도 운항하는 등 정통 크루즈선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 일시 운항을 중단하기 전까지 15만 명 이상이 원나잇크루즈를 즐겼다.

드림호는 지난달 16일 운항을 재개해 침체에 빠진 지역 해양관광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5월부터 매주 정기운항을 재개한 이후 매회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6월 상품도 빠르게 예약 소진이 이어지고 있다.

팬스타는 또 최근 선상에서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연회 세미나 크루즈’라는 새로운 상품을 부산 최초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연회 세미나 크루즈는 부산 앞바다를 1박 2일 운항하는 원나잇크루즈와 달리 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한 드림호에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주중에 세미나 동창회 포럼 등 각종 행사를 하려는 법인이나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런치크루즈와 디너크루즈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난달 18일에는 모 동창회 단체승객 116명이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식사와 공연을 즐겼다.

팬스타 여객 부문 김보중 이사는 “주말에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주중에는 연회 세미나 크루즈를 운영해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상 컨벤션 크루즈로 도약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3. 3‘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4. 4BIFF 내부 폭로에 다시 격랑…허문영 “복귀 없다”
  5. 5불명예 퇴진 김동호, 돌연 타계 김지석…비운의 ‘공신’들
  6. 6[근교산&그너머] <1334> 통영 연화도~우도 둘레길
  7. 7공공기관장 청문회 확대 놓고…부산시-의회 재충돌 우려
  8. 8“퇴사하고 유튜버 할래” 허언증 되지 않게…성공 노하우 나눠요
  9. 9“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10. 10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1. 1공공기관장 청문회 확대 놓고…부산시-의회 재충돌 우려
  2. 2“일본 오염수 처리 주요설비 확인”…野 “결론도 없는 국민 기만”(종합)
  3. 3북한 우주발사체 서해 추락…“곧 2차 발사”
  4. 4“전쟁 터졌나” 서울시민 새벽 혼비백산…경계경보 문자 논란
  5. 5“포용도시 부산, 다양한 언어로 알리자”
  6. 6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 부당한 영향력 정황 발견”
  7. 7[정가 백브리핑]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자리는 체급 올려주는 동아줄?
  8. 811년 전 실패 판박이…김정은, 전승절 치적 위해 서둘렀나
  9. 9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10. 10“대중교통 통합할인 대신 무상요금제를”
  1. 1반도체 출하 20% 급감…제조업 재고율 역대 최고치
  2. 2주가지수- 2023년 5월 31일
  3. 3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4. 4화상에 손가락 베임까지…음식물 처리기 '주의보' 발령
  5. 5외국인, 지난해 부산에 주택 2811호 소유
  6. 6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울산·충북서 실증
  7. 715분이면 갈아타기 ‘OK’…10조 ‘금리 경쟁’ 시작됐다
  8. 8대마난류·적도열기 유입에 고온화 ‘숨 막히는 바다’ 예고
  9. 9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6월 1일부터 판매
  10. 10올해 1~4월 국세 34조 원 덜 걷혀…4월에만 10조 줄어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3. 3‘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4. 4[포토뉴스] 모내기 준비가 한창
  5. 5오늘의 날씨- 2023년 6월 1일
  6. 6“학생 역량관리 시스템 활성화…취업명문 이어갈 것”
  7. 7당뇨로 치아 모두 망가져…온정 필요
  8. 8“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9. 9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10. 10“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1. 1“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2. 2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3. 3264억 걸린 특급대회…세계랭킹 톱5 총출동
  4. 4세계 1위 고진영, 초대 챔프 노린다
  5. 5김민재, 올해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에 도전
  6. 6“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7. 7수영 3개 부문 대회新…부산, 소년체전 85개 메달 수확
  8. 8야구월드컵 티켓 따낸 ‘그녀들’…아시안컵 우승 향햔 질주 계속된다
  9. 9김은중호 구한 박승호 낙마…악재 딛고 남미 벽 넘을까
  10. 10‘매치 퀸’ 성유진, 첫 타이틀 방어전
우리은행
탄소중립 이끄는 기업
그린수소·태양전지 스타트업과 협업…글로벌 진출 가속도
지역 수협 조합장 인터뷰
“온난화로 어군별 주어장 바껴…조업구역 변경 절실”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