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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글로벌 홍보 시동

내달 미주 전역 엑스포 라벨 새긴 참이슬 600만 병 판매

국내서는 이달 참이슬 1000만 병 판매해 긍정 반응 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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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준승(오른쪽)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하이트진로 이충희 특판 부산지점장은 24일 오후 부산시청 17층 회의실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제공
하이트진로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24일 부산시청 17층 국제회의실에서 하이트진로와 2030엑스포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부터 주요 수출국에서 인기가 높은 참이슬 600만 병에 엑스포 홍보 문안 라벨을 붙여 미주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사업본부와 협력해 LA다저스 구장에 ‘하이트진로바’를 만들어 현지인을 대상으로 2030엑스포 유치 지지 및 호응을 얻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는 2016년부터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 스포츠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했으며, 이달부터 2030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은 라벨을 붙인 참이슬 1000만 병을 시중에 판매하는 등 국내외 영업망을 통해 엑스포 유치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시와 하이트진로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이트진로 대표 굿즈인 두꺼비와 2030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를 앞세운 이색적인 공동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개장에 맞춰 하이트진로 대표브랜드 참이슬·테라와 파라솔 500개를 활용해 2030엑스포 유치를 홍보한다.

이충희 하이트진로 특판 부산지점장은 “참이슬을 활용해 2030엑스포 유치홍보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엑스포 홍보를 위해 국내외 홍보망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엑스포 유치홍보전에 뛰어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성공 유치는 국민의 관심·열망과 함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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