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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엑스포 홍보에 메타버스…부산시-한컴 손잡았다

부산시-한컴그룹, 21일 업무협약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4-21 14: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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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에 메타버스가 도입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이 손을 잡았다.
한컴그룹 CI
부산시와 한컴은 21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과 김상철 한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컴에서는 김 회장 외에 그룹 내 계열사 대표 12명, 시에서는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유관 단체에서는 이태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협의회장, 변희자 부산정보기술협회 여성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메타버스, 아바타 & 대체불가토큰(NFT) 포럼인 ‘메타게이트’의 부산 사무국을 설치하고 한컴그룹과 함께 메타버스·NFT 분야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단체 등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또 향후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정례 행사의 부산 개최를 위해서 한컴과 협력한다. ‘메타게이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기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근 발족한 민간단체다.

한컴은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메타버스 전시장 및 인공지능(AI) 아바타, 실시간 음성 번역 기술, NFT 등 그룹이 보유한 메타버스, 디지털 금융, 인공지능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측은 또한 신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서 힘을 합친다. 메타버스, 디지털 금융, 인공위성, 헬스케어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창출하고 지역기업을 육성하며 관련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을 통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초기 시장인 국내 메타버스 산업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민관 상생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한컴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메타버스&NFT 사무국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사무국을 매개체로 크라우드 펀드 조성 등 지역기업 투자와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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