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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부산강서세무서 전경. 부산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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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가 단독 세무서를 갖게 됐다. 강서구는 부산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권 개발사업으로 인구와 사업자가 급증하고 있어 단독 세무서의 필요성이 요구됐던 곳이다.
부산국세청은 북부산세무서에서 분리된 강서세무서가 오는 22일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퍼스트월드 브라이튼 건물 3~6층 임차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강서지역의 납세자들은 사상구 북구 강서구를 모두 관할하는 북부산세무서(사상구)를 이용해야 해 원거리 방문으로 인한 불편이 컸다. 또한 세원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강서 지역실정에 맞는 국세행정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강서지역을 관할하는 세무서 신설이 필요해졌다. 각계각층에서 노력한 결과 지난해 7월 부산강서세무서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
강서세무서는 체납징세과 부가소득세과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등 4개과와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1담당관실로 구성되며 정원은 86명이다. 국세증명발급·사업자등록,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심사 및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법인세 신고 도움 등 각종 국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서세무서 서장으로 내정된 손유승 개청준비단장은 “이번 세무서 신설로 강서구 납세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국세청 산하 세무서 중 부산지역은 금정·동래·부산진·북부산·서부산·수영·중부산·해운대세무서 등 8곳에서 강서세무서 신설로 9곳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