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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중저가폰으로 한 판 승부

삼성 내일 갤럭시 A53·A33 공개…카메라·배터리 등 성능 향상 기대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3-15 18:55:2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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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5일 A15 탑재한 SE3 출시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달 하순 ‘중저가폰’으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용량을 높이고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제품으로, 애플은 아이폰 13에 탑재한 최신 AP인 ‘A15 바이오닉’을 적용한 보급형 제품으로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17일 밤 11시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어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오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급형인 갤럭시 A 시리즈의 A53, A33 등을 이달 하순께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초대장 영상을 보면 신제품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들어가고 카메라와 배터리 성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A53은 엑시노스 1200 프로세서, 120㎐ 주사율을 지원하고 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후면에는 64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50만 원대로 예상된다.

갤럭시 A33은 후면에 48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 용량은 4000~5000mAh이 될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 A 이벤트 2022’ 초대장(위 사진)과 아이폰 SE3.
애플은 A15 바이오닉을 탑재한 아이폰 SE3를 오는 25일 국내에 출시한다.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모바일의 두뇌’라고 불리울 정도로 스마트폰의 성능에 중요하다. 아이폰 SE3는 A15 바이오닉이 들어간 만큼, 배터리 소모가 적고 카메라 성능도 플래그십 제품 못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P67 등급의 방수(최대 수심 1m에서 최대 30분) 및 방진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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