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데 대해 일제히 논평을 내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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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특별강연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모습. 오른쪽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대한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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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논평에서 “(윤 당선자는) 평소 강조한 시장의 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차질 없이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부진,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당선자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라며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규제 혁파를 통한 민간 주도의 성장 패러다임을 확립해 우리 기업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새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바탕으로 중견기업 육성을 포함한 이전 정부의 정책적 공과를 세심히 검토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산업 재편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업그레이드의 속도감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부가 모든 상황을 예측해 선도적으로 정책을 주도해 나가기는 불가능하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정부에서는 민간의 정책 수요를 과감히 수용하고 시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