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운영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민이 동백전을 이용해 카네이션을 구입하고 있다. 국제신문 DB
16일 부산시는 올해부터 3년 동안 동백전을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은행컨소시엄(부산은행·KIS정보통신)을 선정하고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최종 선정을 위한 협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컨소시엄은 입찰에 참가한 네 곳 중 정량·정성적 평가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 동안 3조6400억 원 가량의 동백전 발행을 맡게 된다. 사업비는 발행액의 0.1%인 36억4000만 원이다. 부산은행은 앞서 수익을 모두 부산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