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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이미지 센서 키워 촬영능력 향상...가격은 그대로

삼성전자 10일 0시 언팩 2022 온라인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

오는 25일 공식 출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2-02-10 1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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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 공개된 갤럭시 S22 시리즈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를 키워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능력을 키운 게 특징이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는 예상대로 갤럭시 노트를 계승했다. 가격은 전작과 같다.

삼성전자는 10일 0시 온라인으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s)’ 행사를 열어 갤럭시 S22(Galaxy S22)를 공개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6.1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6.6형의 갤럭시 S22+, 6.8형 디스플레이에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S’ 시리즈를 결합한 갤럭시 S22 울트라로 출시된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팬텀 블랙 색상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작보다 커진 이미지센서와 독보적인 AI 기술 기반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등 혁신적인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대폭 강화된 신경망 프로세서(NPU) 성능을 갖춘 4n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S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갤럭시 노트를 대표하는 S펜을 내장했다. 이번 S펜에는 기존 S펜보다 반응 속도를 약 70% 줄였다. 손글씨로 필기한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 노트 특유의 선형적인 디자인을 계승했고 고급스러운 글라스와 헤이즈 마감을 더해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갖췄다고 한다. 특히 간결하게 정제된 플로팅 카메라 디자인에 각 렌즈의 원형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입혀 세련된 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중 가장 큰 2.4um 크기의 1억800만 초고화소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개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야간에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를 지원하며 슈퍼 클리어 글라스를 탑재해 플레어(flare) 현상 없이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플레어란 강한 빛이 카메라 렌즈에 반사돼 난반사가 일어나면서 빛 잔상이 화면에 남는 현상이다.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최적의 카메라를 활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배의 디지털 줌도 지원한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전작보다 약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고 향상된 AI 성능과 결합해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제공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다양한 색상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표현해준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향상된 VDIS(Video Digital Image Stabilization)를 지원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하나의 앱에서 가능한 ‘Expert RAW’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듯이 ISO·셔터 속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직접 조정해 최대 16bit의 RAW 파일로 촬영할 수 있고 디테일까지 쉽게 편집할 수 있다.

고성능 프로세서를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갤럭시 S22 울트라와 갤럭시 S22+는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완충하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10분 충전하면 5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S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을 적용하여 내구성을 강화했고 스마트폰에서는 처음으로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비투스 플러스를 스마트폰 전후면 모두 사용해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한 시리즈로 완성됐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의 원 UI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최대 4회까지 지원해 더 오랫동안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 갤럭시 S22+ 모델의 4가지 색상. 삼성전자 제공
폐어망 소재를 약 20% 함유한 새로운 재활용 플라스틱을 갤럭시 S22 시리즈의 키 브래킷(key bracket·볼륨과 전원 키의 안정적인 반복 사용에 필요한 지지대)과 갤럭시 S22 울트라의 S펜 내부에 적용했다. 스피커 모듈과 전원 및 볼륨 키 내부에는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오는 25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오는 25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비롯해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2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45만2000원, 155만1000원이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진 컨투어 컷(Contour-Cut)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정제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 S22가 99만9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2 세부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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