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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다녀온 부산상의, 2030엑스포 유치 지원 집중

“두바이엑스포 참석 각국 사절단, 한국문화에 우호적 분위기 확인”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2-01-20 22:02:0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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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경제사절단 등 총력전 예고

부산상공회의소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정해 추진한다.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날 행사 참여 차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왼쪽 세 번째)과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17일 두바이 시장과 간담회 개최 이후 부산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는 ‘두바이 프레임 전망대’에서 두바이프레임 운영사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20일 부산상의 회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문재인 대통령, 박형준 부산시장과 두바이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와 2030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장 회장은 우선 부산상의에 엑스포유치TF를 구성하고 전담인력을 배정해 지역경제계가 부산시 및 민간유치위원회와 긴밀히 공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그동안 경제정책본부의 하위 조직으로 운영했으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엑스포 유치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또한 엑스포 유치에 가장 중요한 지역 내 붐업을 위해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엑스포 유치 홍보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부산기업인이 참여하는 ‘2030엑스포 유치 경제 사절단’을 주요 공략지역에 파견하는 등 지역 경제계가 앞장설 계획이다.

장 회장은 “현지 국가관을 돌아보니 러시아가 강력한 경쟁자인 것은 맞으나 사우디아라비아도 매우 적극적이어서 다크호스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두바이 엑스포 순방 목적의 상당 부분이 부산 엑스포 유치에 있다고 발언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며 “정부 차원의 노력에 지역 경제계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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