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올해 정원이 늘면서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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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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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부산시와 도시공사가 협의한 끝에 올해 정원이 321명(현원 289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정원 306명(현원 291명)보다 15명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올해 늘어난 정원을 채우고 퇴사자가 발생한 데 따른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매년 채용하는 평균 인력(10명)보다 늘어난 것이다.
도시공사의 정원이 늘어난 것은 그동안 공사와 노조가 시에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구한 것이 반영된 결과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아르피나 운영권을 이관받았고 주거복지센터 위탁 운영과 임대주택 공급 확대, 센텀2지구 등 대규모 사업 진행에 따른 인력 충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지난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에 정원을 늘려달라고 꾸준히 요구했다. 특히 도시공사 노조는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며 강하게 시를 압박했다.
이에 시는 도시공사가 제시한 용역 결과 등을 검토한 끝에 정원을 늘리는 데 동의했다. 도시공사 장윤석 경영지원실장은 “시와 협의해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부족한 인력을 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