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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 40여 곳, 후반 작업사도 20곳↑…매년 1, 2월 영화제도

예테보리 영화산업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21-11-28 19:53:38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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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테보리 40곳가량의 영화 제작사 가운데 6곳은 장편 영화(Feature)를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20곳 이상의 후반 작업사가 있으며 반관반민 성격의 영화 펀드 겸 공동제작사(film i vast)가 이들을 지원한다. 예테보리대학교에 발란드 아카데미(Akademin Valand)가 있다. 루벤 외스틀룬드 에릭 헴멘도르프 악셀 다니엘슨 등이 이 학교의 전신인 영화학교를 졸업했다.

예테보리는 해마다 1, 2월이면 예테보리 영화제를 연다. 1979년 처음 시작돼 내년에는 45회를 맞는다. 이 영화제는 예테보리에 스칸디나비아 영화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한때 국제영화제를 표방했지만 현재는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예테보리는 북유럽 교통 중심지다.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까지 기차나 버스로 3시간 안에 갈 수 있다. 예타강 하구의 예테보리는 1600년대 초반 당시 해상 강국이었던 네덜란드인들이 처음 건설했고 조선업, 항만산업이 번성했다가 지금은 자동차 제조업(볼보 본사 소재)이 주력이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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