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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오션북페어’…30일까지 쥘베른 작품 기획전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11-25 19:12:08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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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정·김백민 북토크콘서트도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1 오션북페어’를 찾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북페어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1 오션북페어’가 이날부터 30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린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저2만리’의 작가 쥘베른의 작품전시 기획전과 ‘나도 쥘베른, 나만의 책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기획전에서는 작가의 대표작품 뿐만 아니라 해저 탐사에 쓰이는 용구와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그린 삽화, 판본 등이 전시된다. ‘북튜버와 함께하는 오션북페어’를 비롯해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를 쓴 동화작가 유다정 씨,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로 잘 알려진 김백민 교수와의 북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이밖에 퓨처국악 및 환경프로젝트 그룹의 오브제 음악극 등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해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한 행사 당 50명만 접수를 받는다. 박물관 측은 더 많은 이가 즐길 수 있도록 쥘베른 기획전, 바다책 북페어, 유다정·김백민 작가 북토크 콘서트, 바다책 골든벨 등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할 계획이다. 관련 영상물도 박물관 홈페이지에 올린다.

해수부는 해양에 대한 가치를 널리 퍼뜨리자는 차원에서 앞으로 박물관과 협력해 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만 박물관장은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며 “해양 문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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