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부산을 방문해 각종 정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날 문 장관은 부산항 신항3부두에 들러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보고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문 장관에게 오는 2025년까지 부산항 초미세먼지 배출량 70% 감축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세부 대책 및 선박 저속운항(VSR)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문 장관은 이어 부산항 신항 서쪽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를 찾아 수출화물 임시보관소 운영 현황과 요소수 부족과 관련한 부산항의 대응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글로벌 해상물류 적체가 내년 상반기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터미널 장치율 관리 및 수출화물 임시 보관 장소의 원활한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 장관은 요소수 부족상황에 대해 “관계부처, 해운협회, 국적선사 등과 요소수의 해상운송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요소수 적재 선박이 적기에 입항할 수 있도록 선석을 우선 배정하겠다”며 “국내 항만에서도 유사시 터미널 간 협력으로 적정 요소수를 확보하고 대체 하역장비를 투입하는 등 항만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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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로부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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