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8월 수출액 작년비 47.6% 늘어

8개월째 상승… 증가율 전국 4위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9-23 20:56:0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박수출 7600만弗로 950배↑

올해 8월 부산지역 수출액이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4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선박 수출 금액이 지난해보다 95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액은 11억93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 이로써 부산지역의 전년 대비 수출액은 8개월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3월 3.3~6.2% 증가에 머물렀으나 ▷4월 43.5% ▷5월 69.0% ▷6월 68.9%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한 13억600만 달러로, 무역 수지는 1억1232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규모를 보면 전국 17개 시·도 모두 수출이 증가하며 총 수출액은 5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수출 순위에서는 11위를 기록했지만, 증가율로는 제주(82.8%) 전남 (54.5%) 전북(50.2%)에 이어 전국 4위로 나타났다.

부산의 품목별 수출 현황을 보면 선박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무려 950배(9만4459%)나 늘면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달 선박 수출금액은 총 7600만 달러로 대부분 라이베리아로 수출됐다. 이 때문에 라이베리아는 베트남을 제치고 부산의 수출 대상국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아연도강판(118.3%) 승용차(198.8%) 도금강판(136.5%)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상위 10대 품목 중 동광(-1.2%)를 제외한 9개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김상래 과장은 “라이베리아는 선박에 국적을 부여할 수 있는 ‘기국’으로 지난달 부산의 대 라이베리아 선박 수출 규모는 4만9044t이었으며, 지난 6월 라이베리아 기국이 부산지부를 개소하면서 선박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앞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