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시철 1~3호선 객차 내년까지 CCTV 설치

2·3호선 전무 … 국토부 시정조치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9-22 21:30:33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도시철도 1~3호선 모든 차량 내부에 내년까지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2022년까지 CCTV 설치 완료를 촉구하는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개정된 도시철도법은 새로 구매하는 도시철도 차량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예산 등의 문제 때문에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국토부는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도시철도 차량 내 범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시정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최근 운영기관 및 지자체와 도시철도 차량 내 CCTV 설치 현황을 살폈다. 점검 결과, 부산교통공사 등 도시철도법이 적용되는 전국 12개 운영기관의 도시철도 차량 내 CCTV 설치 비율은 36.8%로 나타났다. 또 철도안전법 적용 대상인 차량의 CCTV 설치율은 16.7%에 그쳤다. 부산의 경우 도시철도 4호선(102칸)과 부산~김해경전철(50칸) 차량 내부에는 CCTV가 모두 가동 중이다. 그러나 2호선(336칸)과 3호선(80칸)에는 CCTV가 한 대도 장착되어 있지 않았다. 1호선의 설치율은 33%(408칸 중 136칸)에 그쳤다.

국토부와 부산 등 6개 지자체는 조속한 CCTV 설치를 위해 예산 확보 등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국토부 측은 “도시철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 CCTV 가동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산시 관계자도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부산 내 도시철도 차량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0. 10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박수영 의원, 민원해결 창구 6년간 300회 운영
  9. 9인권위, 김병기 전 보좌관 제기 '국수본 수사 지연으로 인권침해' 진정 각하
  10. 10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한신공영, 가덕도신공항 접근도로 건설 사업자로 사실상 낙점돼
  5. 5올해 1~9월 부산 순유출 인구 5800명…2년새 절반 축소
  6. 6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7. 7SK하이닉스 메모리 위기론 일축…“2029년까지 D램·HBM 완판”
  8. 8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6. 6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7. 7[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8. 8제17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3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
  9. 9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10. 10“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4. 4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5. 5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6. 6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7. 7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10. 10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