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재건축 빅3’ 수영현대, 2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목 집중

국토안전관리원 이달 도출 전망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9-07 19:17:0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영강변 역세권… 건설사 관심
- 84㎡ 13억 원 최고가 거래도

부산지역 정비사업 대상 중 최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수영동 수영현대아파트의 2차 정밀안전진단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진단 결과에 지역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역대급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재건축 추진 이후 매매가가 급등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된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비치타운), 해운대구 우동 삼호가든과 부산지역 빅3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수영현대아파트 전경. 국제신문DB
7일 수영구와 수영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등에 따르면 구가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해 진행한 이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 적정성 검토 결과가 조만간 도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현대아파트는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로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48.96점)을 받았고, 이에 구는 2차 정밀안전진단인 적정성 검토를 공공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의뢰했다.

정밀 안전진단은 A~E등급으로 나뉘며 A~C등급(56~100점)은 재건축 불가, D등급(31~55점)은 조건부 재건축, E등급(30점 이하)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다. D등급이 나오면 공공기관의 검증을 한 차례 더 받은 뒤 재건축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추진위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현장조사와 서류 제출 등이 이달 초 마무리돼 이르면 추석 전, 늦어도 이달 중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안병욱 수영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은 “적정성 검토 결과를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1988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과 인접한 평지 역세권으로, 총 11개동 1180세대가 입주했다. 이곳은 수영강을 가로지르는 수영교 초입에 있어 해운대의 관문이자 센텀시티와 수영강변을 도보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 아파트의 재건축 추진 동향은 국내 대기업 건설사들의 관심사가 됐다. 재건축 추진 이후 이 아파트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52.29㎡는 지난 7월 말 8억2500만 원(6층)에, 84.21㎡는 지난 7월 초 11억100만 원(2층)에 실거래가를 신고했다. 최고가 거래는 지난 6월 말 13억 원(12층)에 거래된 84.37㎡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3. 3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4. 4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5. 5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6. 6‘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7. 7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8. 8“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9. 9부산으로 이주하고, 먼 여행 떠나고…두 여자 그림이 달라졌다
  10. 10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3. 3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4. 4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5. 5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한 41%…민주36%·국힘 28%
  7. 7'조작기소 특검법' 오늘 與 주도 국회 본회의 처리 전망
  8. 8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상처 입은 모든 분께 죄송”
  9. 9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10. 10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4. 4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5. 5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6. 6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7. 7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8. 8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9. 9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2. 2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3. 3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6. 6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7. 7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5. 5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