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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 2차 조합원 이달 모집

시공예정사 반도건설 본격 추진…2호선 더블 역세권·인프라 풍부,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 가입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8-01 18:59:49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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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2019년 이후 아파트 공급 물량이 부족해 신규 분양을 기대하는 수요가 상당하다. 이 때문에 (가칭)부산 구포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건축을 위해 조합을 설립한 지역 주민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제도다. 토지를 함께 매입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조합이 시행사 역할을 한다. 현재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은 반도건설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10~20% 정도 일반 분양 대비 낮은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의 광역도. 조합이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는 6개 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들어선다.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 제공
이런 점을 바탕으로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조합은 시공예정사 반도건설, 신탁사 우리자산신탁, 대출금융사 디비투자증권 등 여러 협력 업체와 사업을 추진한다. 조합이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구포 반도유보라 리버스카이’는 6개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짓게 된다. 전용면적은 59㎡, 75㎡, 84㎡A, 84㎡B로 구성된다. 지상 35층 높이를 활용해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동 간격도 다소 여유 있게 배치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게 조합의 설명이다. 녹지 공간과 산책로는 물론 소공원 중앙공원 연못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 조경시설, 단지 내 유치원, 헬스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과 구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더블 역세권’으로 주변 인프라도 좋다. 부산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구포시장의 생활권과 초·중·고교가 도보 5분 거리부터 30분 거리에 분포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별 다양한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59㎡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있다. 75㎡는 타워형 구조로 현관과 거실 팬트리를 별도 마련하며, 드레스룸을 넓혀 수납 고민을 해소하겠다고 조합은 강조했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팬트리 등 수납공간 풍부한 A타입과 부부침실과 자녀방이 분리된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한 B타입으로 나뉜다.

조합원들의 가입이 이어지면서 1차 조합원 500세대를 마감했다. 조합은 2차 모집에 필요한 필증변경서류를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 교부받아 이달부터 조합원 2차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으로 가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특히 ‘집콕’ 생활이 갈수록 늘어나는 환경을 반영해 단지 내 다채로운 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무주택자나 85㎡ 이하 소형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부산과 경남, 울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조합원 모집 문의는 부산구포지역주택조합으로 연락하면 된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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