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금융위, 금리 인상 임박 신호 “가계대출 등 리스크관리 필요”

은행 신규대출 더욱 조일듯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1-07-04 19:42:0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 인상을 못 박은 가운데 금융시장 전반에 금리 상승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은행은 신규대출을 더욱 조일 전망이다.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회의를 주재하면서 “경기회복 기대 뒷면에 금리 상승이라는 새로운 리스크가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언급이 있었고, 한국은행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도 부위원장은 이날 ‘하우스푸어’ ‘깡통전세’도 언급하며 자산시장의 버블 경계를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경고를 강하고 직접적으로 전달한 것이다.

같은 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조찬 회동을 갖고 재정·통화정책의 상호 보완 운용에 인식을 함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정정책은 경기회복 체감을 위해 현재 기조를 견지하되,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 불균형 누적 등 부작용 축소를 위해 통화정책 완화정도를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금리 인상 조짐이 본격화되자 금융당국은 업계에 한발 앞서 대출 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지난 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불요불급한 가계대출 취급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조정에 나선 은행권은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 속도에 따라 추가 조정도 단행할 전망이다.

안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 이벤트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하정우 먹방 찍고, 황정민 “브라더” 외치던 그 중국집은 여기
  2. 2빠른 출고와 ‘갓성비’ 통했다…QM6, 싼타페 추월
  3. 3부산 코로나 700명대 폭증...국내 확진자 사흘 만에 '더블링' 현상
  4. 4윤석열 지지율 44.7%…힘 실리는 자강론
  5. 5근교산&그너머 <1264> 경남 함안 청룡산
  6. 6경남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점검 해봤더니… 8일 만에 101건 적발
  7. 7최초 극장부터 ‘친구’ 속 거리까지…부산영화史 120년 시간여행
  8. 8부산 아파트 보합 속 일부 하락세...옥석 가리기 시작됐나
  9. 9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상>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10. 10“전국에 서울대 수준 연구중심大 10개 만들자”
  1. 1윤석열 지지율 44.7%…힘 실리는 자강론
  2. 2여당 직능본부 발족, 야당 청년조직 가동
  3. 3영호남 1200여 명VS 부산4050...이재명·윤석열 '교수사회 대결'
  4. 4다급한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돌파구 될까
  5. 5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불발…4자 토론 급물살
  6. 6“산은 부산 이전… 실질적 금융허브 기능 부여할 것”
  7. 7송영길 민주당 대표 "트라이포트 부산신항 적극 돕겠다"
  8. 8주한 미국대사에 ‘대북제재 전문가’
  9. 9체육인 지지세 결집 나선 양당 부산선거대책위
  10. 10"비싼 통행료 거가대교 국가 관리해야"
  1. 1빠른 출고와 ‘갓성비’ 통했다…QM6, 싼타페 추월
  2. 2부산 아파트 보합 속 일부 하락세...옥석 가리기 시작됐나
  3. 3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상>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4. 4“따끔한 조언자로 지역발전 견인…디지털 언론 리더 되길”
  5. 5동원산업 원양어선, 태평양서 실종 조난자 구조
  6. 6동원개발 협력사 위해 공사대금 359억 원 조기 지급
  7. 7BPA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 차량 대기시간 15% 감축
  8. 8“개도국 전시관 지어준 두바이…주최국의 배려 배워야”
  9. 9국세청 연말정산 시스템 오류로 821명 개인정보 유출
  10. 10울산산단 60돌 맞아 재도약 천명…정부 "중대재해 예방 총력"
  1. 1부산 코로나 700명대 폭증...국내 확진자 사흘 만에 '더블링' 현상
  2. 2경남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점검 해봤더니… 8일 만에 101건 적발
  3. 3“전국에 서울대 수준 연구중심大 10개 만들자”
  4. 4대법,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징역 4년 확정
  5. 5부산 확진 802명 재택치료 폭증… 전담 의료기관 확충 비상
  6. 6부산 연제구 중등 교사가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특별 감사
  7. 7정차해 있던 덤프트럭 주택가 돌진, 1명 사망
  8. 8부산도시철 2호선 탈선 ‘출근대란’
  9. 9양산 사송신도시 사송3초중통합학교 교육부 심사 통과…내년 착공
  10. 10신진주 역세권, 초중 통합학교 반대 대책위
  1. 1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2. 2롯데 외인투수 스파크맨 코로나 확진...27일 입국 불가
  3. 3보스턴 레드삭스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
  4. 4'황소' 황희찬 EPL 울버햄프턴 완전 이적
  5. 5알고 보는 베이징 <7> 프리스타일 스키
  6. 6"하위 40%도 PS 진출 과연 공정한가" PS 진출 팀 확대에 반발 거세
  7. 7롯데 스파크먼 “강속구 앞세워 우승·15승 두 토끼 잡겠다”
  8. 8거포 유망주 루키 조세진, 손아섭 빈 자리 외야 다크호스로 뜨나
  9. 9미리 보는 LPGA 신인왕전…안나린·최혜진 데뷔
  10. 10농구팬 만사형통 기원…BNK 홈 경기 이벤트
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이유원 선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