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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국내외 38개 리빙브랜드 한곳에…가전·체험매장 눈길

‘메종 동부산’ 미리 가보니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6-23 22:12:28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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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1000여 개 제품 선보여
- 수입가구 무토·스트링·웨델보
- 브릭캠퍼스·펫 토탈숍 등 입점
- 오시리아 내 오늘 임시 개장

‘국내외 다양한 리빙 제품에 이색 체험 매장까지 없는 게 없구나’. 오시리아(동부산) 관광단지에 위치한 ‘메종 동부산’을 둘러보고 받은 느낌이다. 롯데쇼핑이 야심 차게 준비한 메종 동부산은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리빙 전문관이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 국내외 리빙 브랜드를 볼 수 있는 대형 리빙 전문관 ‘메종 동부산’이 24일 임시 개장한다. 사진은 메종 동부산의 실내 모습.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은 24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메종 동부산이 임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25일이다. 영업면적 1만3520㎡(4090평)에 3개층 규모의 메종 동부산은 38개 국내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이 정도 규모의 대형 리빙 전문관은 처음이다.

국제신문 취재진이 정식 개장을 앞둔 지난 22일 메종 동부산을 미리 둘러봤다. 1층 입구부터 좌우로 넓은 동선에 탁 트인 층고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물 1층 우측에는 복층으로 구성된 2960㎡ 규모의 한샘 디자인 파크가 한눈에 들어왔다. 한샘은 가구부터 생활용품까지 10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상담 시공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토탈 홈 리모델링 브랜드 리하우스관을 운영한다.

한샘 외에도 종합 가구 브랜드인 ‘일룸’, ‘리바트’는 물론 침대 브랜드인 ‘템퍼’ ‘시몬스’ ‘에이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수입 가구 편집숍에서는 프리미엄 북유럽 감성의 덴마크 브랜드인 ‘무토’를 비롯해 ‘스트링’ ‘웨델보’ ‘소벳이탈리아’ 등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평형별, 테마별 쇼룸 매장까지 구현해 리빙 전문관 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리빙 브랜드 매장 사이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매장이 함께 있어 가구에 맞는 가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점은 차별화된 특성으로 보였다.

메종 동부산의 또 다른 매력은 이색 체험 매장에 숨어 있었다. 오는 9월 개장할 롯데월드와 연계해 가족, 커플 고객 등을 위한 ‘브릭캠퍼스’와 ‘시루자파크’가 마련됐다. 세계 최초 브릭 아트 테마파크인 브릭캠퍼스는 제주 등에 이어 부산에서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장난감으로 알려진 레고 등으로 만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레고로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 전시까지 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실내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루자파크도 마니아층은 물론 초보자까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케이트보드가 다음 달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시루자파크에 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이 밖에 반려견을 위한 펫 토탈숍 ‘코코스퀘어’도 눈길을 끌었다. 코코스퀘어는 미용, 최고급 탄산수 목욕, 유치원, 프라이빗 레슨 등 반려견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물 3층에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장이 조성돼 기장 앞바다를 바라보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성회 롯데몰 동부산점장은 “메종 동부산은 단순 쇼핑 시설이 아닌 놀이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며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기며 여러 리빙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리빙 전문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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