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대학 LINC+와 AI 환경 조성
- 디지털 채용시장 변화 선제 대응
- 호남대와 교재 개발 등 교류 협약
한국해양대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거점 대학으로 인문, 사회, 과학, 공학, 체육 등 다양한 학문을 해양과 연계·융합하는 시도를 해 왔다. 해양 분야 첨단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강화한 한국해양대는 AI 기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AI 학습문화를 조성해 해양 특성화 거점 종합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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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과 함께 지난달 4차 산업혁명시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해양대 LINC+(링크 플러스)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과 함께 ‘AI·비대면 면접 컨설팅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사업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채용 등 채용시장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스마트 AI 면접 프로그램’ 서비스를 도입해 시공간 제약 없이 실제와 유사한 면접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본면접에서부터 성향 평가, 상황대처, AI 게임, 심층 면접 등 다양한 면접상황을 가상으로 진행하고, 표정·어휘·음성분석에 따른 피드백을 제공한다.
지역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부산 인공지능(AI) 아카데미’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제조, 해양, 영상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및 적용 사례 ▷4차 산업혁명과 해양의 미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 디자인과 해양 특성화 기반의 공유대학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도 체결해 미래형 인재 양성 협업 시스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양융복합인공지능센터는 호남대학교 AI 빅데이터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약식도 가졌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 방안’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육정책 방향과 핵심과제’를 논의하고 학술교류를 통해 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두 대학은 혁신적인 AI 교육, 연구역량 제고 및 학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동환(전자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센터장은 “센터와 연구소가 혁신적인 AI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및 연계를 중심으로 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덕희 총장은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만큼 AI 기반의 학습문화를 조성해 디지털시대에 맞는 한국 최고의 해양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특히 비대면 채용 확산 트렌드에 맞춘 E-스마트 AI 면접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