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륜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속도’

초역세권 550여 세대 정비사업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4-28 22:16:35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조합, 내달 6일 현장설명회 개최
- 대형건설사 입찰 참여할지 관심

해운대구·수영구와 함께 부산지역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동래구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명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이 시공사 선정에 나서면서 속도를 낸다. 명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자로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다음 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합은 2019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2월 추진위원회 승인, 지난 1월 조합 설립 총회 개최, 최근 조합 설립 인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명륜동 702-47 일원인 해당 사업장은 동래구보건소 뒤편이 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에 맞닿아 이른바 ‘초역세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이 사업은 삼창 세창 대진 한신 등 소형 아파트 4곳과 일대 단독주택 등을 합쳐 2만4763㎡ 부지에 공동주택 7개 동, 지하 2층~지상 28층 550세대가량을 새로 짓는 것이다. 조합원은 400명이다.

사업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불장’으로 꼽히는 명륜동의 프리미엄에 도시철도 초역세권과 온천천, 동래학군까지 갖춰 일찌감치 대형 건설사들이 시장조사 등 동향 파악에 나섰던 곳이다. 특히 유독 부산의 내륙 사업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삼성물산이 이 사업장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합은 다음 달 28일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6월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조합은 사업 대상 부지 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3.3㎡당 3000만 원가량인 점을 감안해 후분양을 염두에 둔다. 동시에 최상위(하이엔드) 브랜드 유치로 고급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게 조합의 전략이다. 이종호 명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장은 “현 시세를 볼 때 분양가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후분양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시공사 선정 공고문에도 하이엔드 브랜드 유치 계획이 담긴 만큼 고급화 전략으로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해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죽어도 자이언츠’ 본지 제작 부산야구 40년 다큐 개봉박두
  2. 2롯데 ‘외인 삼총사’ 내년에도 함께할래?
  3. 3“송강호 좋아요…언어 해결되면 한국 영화 찍고파”
  4. 4올 4분기 부산 5곳에서 아파트 7560가구 분양
  5. 5부산 서면 쇼핑몰 화장실 영아 시신 유기 혐의 20대 붙잡아
  6. 6해운대엔 정해인, 남포동엔 이병헌 뜬다…함께 수다 떨래요?
  7. 7시멘트값 인상에 반발 레미콘사…10일부터 셧다운 예고
  8. 8김민석 2억5000만원…롯데, 신인 계약 완료
  9. 9"엑스포·산학협력이 부산 미래동력의 핵심 키"
  10. 10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대표직 상실'..."총선 치명타?"
  1. 1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대표직 상실'..."총선 치명타?"
  2. 2尹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여전히 20%대
  3. 3“부산엑스포 열릴 시기 집중 우기…침수대책 마련 시급”
  4. 4미·EU 북 규탄 잇따라..."중·러 방해에도 제재 도구 많다"
  5. 5北 도발 맞선 한미일 동해 훈련 해석 분분...尹 "공조" 李 "친일"
  6. 6북한 연쇄 도발에 한미일 핵·미사일 대응훈련…한반도 긴장
  7. 7윤 대통령 첫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시대는 중앙과 지방 함께 협력해야 가능"
  8. 8이번엔 두 종류 쐈다, 북한 또 미사일 도발…시위성 편대 비행도
  9. 9윤 대통령 지지율 20%대 추락...응답자 70% "비속어 사과하라"
  10. 10부울경 5G 가입자는 ‘봉’…28㎓망 96% 수도권 편중
  1. 1올 4분기 부산 5곳에서 아파트 7560가구 분양
  2. 2시멘트값 인상에 반발 레미콘사…10일부터 셧다운 예고
  3. 3"엑스포·산학협력이 부산 미래동력의 핵심 키"
  4. 4폭우 내린 날, 비빔면 덜 먹었다
  5. 5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첫 분양 나선 양정자이더샵SKVIEW
  6. 6마산 정어리 폐사 원인, 환경변화에 무게
  7. 7‘金치(비싼 김치)’ 잡는다…반값 절임배추 예약하세요
  8. 8“산학협력 동상이몽에 부작용…지산학(지자체+산업체+대학) ‘원팀’ 돼야 해결”
  9. 9“세계 위기극복 메시지 담은 부산엑스포, 후반 역전 가능”
  10. 10고리1호기 해체 앞두고도…'방사성혼합폐기물' 기준 전무
  1. 1부산 서면 쇼핑몰 화장실 영아 시신 유기 혐의 20대 붙잡아
  2. 2[영상]구멍 뚫린 BTS 콘서트장… 암표·바가지요금까지
  3. 3프로야구 선수 출신 30대 조폭 구속 송치
  4. 4수시모집 마감… 경남정보대,동의과학대 6 대 1 넘겨
  5. 5극심한 더위·식수 오염…일상 위협하는 기후변화 느껴져요
  6. 6창원 공장서 이산화탄소 누출로 1명 사망 3명 부상
  7. 7전국 시도교육감 "교육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강력 대응"
  8. 8“부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은 또 다른 기회…시, 기업, 시민 협력해야”
  9. 9부모 이혼으로 정신적 충격…심리치료 지원 절실
  10. 10“와인은 욕망…단순히 마시는 것 넘어 음미하세요”
  1. 1롯데 ‘외인 삼총사’ 내년에도 함께할래?
  2. 2김민석 2억5000만원…롯데, 신인 계약 완료
  3. 3김하성·최지만 출격…MLB 가을야구 8일 플레이볼
  4. 4완벽한 1인 2역 야구 천재 오타니, MLB 첫 규정이닝·타석 동시 달성
  5. 5최나연 “사랑하지만 미웠던 골프 그만하려 한다”
  6. 6철벽방패 김민재, 무적무패 나폴리
  7. 7AL 한 시즌 최다 62호 쾅…저지 ‘클린 홈런왕’ 새 역사
  8. 8제103회 전국체육대회 7일 울산에서 팡파르
  9. 9거포 가뭄 한국, 홈런 펑펑 미·일 부럽기만 하네
  10. 10권순우, 세계 23위 꺾고 일본오픈 16강
우리은행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일본 정책 모방 위기 부른다
  • 2022골프대회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