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가 계속 오름세를 보여 국내로 수입되는 곡물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11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지수는 전월보다 2.1% 오른 118.5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수는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3월 지수의 상승 폭은 전월보다는 둔화됐다. 또 5개 조사 대상 품목군 가운데 곡물지수는 10개월 만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일부 품목 가격 하락에도 전체 지수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