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부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방국세청에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30일 김대지 청장 주재로 전국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 구성 방안을 확정했다. 특별조사단은 지방국세청 조사요원 175명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조직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국세청은 부산지방국세청 등에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설치해 탈세 제보를 수집하기로 했다. 특별조사단은 탈세 의심 거래가 발견되면 곧바로 세무조사로 전환한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