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사회연대기금은 올해 5개 분야 12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 경제적 취약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린다.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 창업 및 플랫폼 기업 성장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동 지원 ▷영세사업자 금융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4차 산업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며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기술 기반 창업과 부산 산업구조에 적합한 플랫폼 형성에 나서며, 비용 부족으로 빅데이터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영세 사업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로는 공익활동가 일자리 지원과 소셜 로컬리티 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 공익에 힘쓰는 공익활동가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며, 특히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다. 또 지역 브랜드나 특산물을 상품으로 개발한 사람이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소셜 로컬리티 분야 지원도 새롭게 시도한다.
경제적 취약층 지원을 위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과 미인가 대안학교 고등과정 장학금 지원을 실시한다. 보호시설 퇴소 청년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올해는 혜택 대상을 만 30세까지 확대한다.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미인가 대안학교 학생의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사회적연대기금은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사업별 공모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부산형사회연대기금.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연대기금 전장화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사업 확장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여러 가지를 시도한다”며 “노동자의 급여와 기업의 참여로 조성된 특별 기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